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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땅겨 투어

경주 야간 데이트 동궁과 월지 강추 너무 이뻐

by 구미땅겨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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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과 월지가 야경이 멋지기로 유명하다고

말만 들었지 한 번도 가 보진 못 했거든요.

그나마 가까이에 있는 경주라서

늦은 오후에 출발을 했어요.

네이버로 미리 결제를 하니 입장이

훨씬 더 편했어요.

 

입장하니 이미 많은사람들이 있어서

아주 많이 당황했어요.

요 근래 통틀어 이리 많은 사람과 같이 있는게

처음이었거든요.

곰이랑 눈으로 말했죠.

사람이 너무 많다~~

 

해지면 멋지다는 풍경만 보고 바로 가자며

얼른 까만밤이 오기를 기다렸어요.

누각에 올라서 어디가 좀 사람이 없나 살펴볼때

찍은건데 ㅋㅋㅋ

진짜 없는 곳이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도깨비기와가

누각에 설명되어 있어서 저장해 왔답니다.

강렬한 눈빛 찐 맘에 들어요.

 

 

서서히 어두워지니

뭐랄까 갬성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궁궐

연못

꺄~~~

 

 

막 찍어도 다 멋지더라고요.

불빛이 드리워지면서 물에 반사되는

건물의 모습이 참 참

사진으로 다 전달이 안되어 안타까워요.

 

 

한 바퀴 돌면서 제일 맘에 드는 장소를

찾아 보자며 엄청 찍었거든요.

참!!!

여긴 셀카봉이 필수에요.

 

하늘이 까맣게 물들수록

더 멋져지는 동궁과 월지♡

 

 

요 사진이 제 베스트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시끄러울것 같은데

이상하게 다들 조용조용

이야기 하시고 큰소리가 별로 안 들려요.

그래서 그런지 더 현실감 없는

동궁과 월지더라고요.

 

어느 한 군데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움

물에 비추어진게 진짜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고 엄청 찍었는데

둘 다 사진은 왜 이리 어색한지

 

 

 

이게 최선이었답니다.

 

돗자리 깔고서 와인한 잔 하며

바라보고픈 동궁과 월지였어요.

주차장으로 나오는데

연꽃이 엄청 잎스게 있더라고요.

곧 가득찰 게 눈에 보이던데

그 땐 좀 편하게 올 수 있으려나?

싶네요.

 

 

역시 나들이는 건강에 꼭 필요한 요소인거 같아요.

모두가 안전한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경주 동궁과 월지

밤에 꼭 보러 가세요.

꼭이요!!!

후회없는 데이트코스라고 추천드려요.

저도 또 가고프니까요~~^^

 

 

 

[ 구미땅겨의 직접가본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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