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땅겨 저러쿵

포튼가먼트 대구점에서 남자 예복맞춤

구미땅겨 2021. 7. 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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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곰이랑 구미땅겨는 좀 바빠요.

준비를 하느라요.

뭔 준비인고 하니 결혼준비랍니다.

 

 

그 준비중 남자예복 준비를 하러

대구 포튼가먼트로

출발했어요.

 

곰이 예복은 많은 검색과 추천과

고민 끝에 대구 포튼가먼트에서

맞춤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어요

남자라면 맞춤 정장

다 한 벌씩은 있고 그런거잖아요.

 

 

포튼가먼트 대구점의 첫인상은

우~~와 였어요.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카페 뺨 치는 분위기에 어머? 사진 찍어야지

하는 마음과 와! 이게 제대로 된

정장의 파워인가?

그랬다니까요~~

포튼가먼트 대구점 매장을 둘러보는데

어머 작업하시는 곳도 바로 보이더라고요.

명장 칭호를 받은 분이 직접 만들어 주신다니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요기 아래 사진에 작업실 보이시나요?

 

 

예복을 대여하려다 맞추기로 한 이윤

여러가지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곰이의 덕 때문이랍니다.

덕이 좀 아니 쪼오큼 있는 곰이에게

대여복은 뭔가 2%로 모자르다고나 할까요!

 

 

 

 

 

이른바 샘플들을 입어보고 있는

곰이랍니다.

재질과 디자인 색상이 모두

다 다른데 여자옷처럼

드라마틱하게 다른게 아니라서

옷 입고 한바퀴 돌리고

사진찍고 만져보고

움직여보라 하고

으쓱으쓱하고

 

꼼꼼하게 진행을 했더니

시간이 진짜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예복맞춤은 중요한 일이다 보니

미리 예약해서 방문한거라

복잡함도 바쁨도 없이

맛난 다과와 커피를 먹어가며

즐기면서 진행할 수 있었어요.

저는요~~^^

옷 입고 벗고 안에서 보고

자연광에서 확인하고

바빴던 곰이는 10벌 넘어가니

동공이 풀리더라고요.

 

 

포튼가먼트 여성예복도 있더라고요.

요 라인은 맞춤이 아닌 사이즈별로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이

많아서 곰이 옷 입는 사이사이

구경했답니다.

 

 

매장 구석구석 다 찍을거리가 가득했어요.

여기 위, 아래 이미지는

암만봐도 카페인거죠.

 

예복맞춤해 놓음 평상시 못 입을까봐

걱정하는 곰이에게 본식하고 택배로 보내서

수선받으면 일반정장으로

변신하니 걱정말라고

알려줬거든요.

서비스로 타이도 주신다고

요기서 고름 된다 하시더라고요.

 

 

이벤트도 많이 진행하고 있어서

이렇게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면 선물도 있다고

 

한 번 입고 옷장에 넣어둘 옷이 아니기에

더 신경써야 되는게 남자예복이

아닌가 해요.

이왕 돈 들여서 맞춰입는데

비스포크로 진행해야 명장님의

손맛이 울 곰이예복에 그대로 스며들지 않겠어요!

 

기분좋게 편안하게 힘들지 않게

상담해 주시고 하나하나 비교해 가며

헷갈려하면 다시 반복해서

피팅해 주신 실장님~~^^//

덕분에 편안하게 쉽게 예복맞췄어요.

곰이도 넘넘 수고했어요.

옷 입고 벗고 입고 벗고 입고 벗고

반복하느라~~^^

마지막에는 ㅎㅎㅎ

그냥 다 알아서 고르라고

모르겠다고

 

 

그래서 그렇게 했어요.

곰이와 구미땅겨는

포튼가먼트 대구점에서

남자 예복맞춤 진행 했답니다.

 

 

 

[ 구미땅겨의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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