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1 주문진 일출 호캉스라 쓰고 업무라고 읽는다 잇님들 저 아주아주 오랜만에 거의 10년 만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어요. 음~~ 호캉스라 하면 맞는데 음~~ 일하는 거니 업무? 암튼 일석이조를 잡아보려 나름 애를 썼답니다. 그 첫 번째로 일출을 보기로 했어요. 전 날 새벽을 넘어 기절했다 못 일어날까 봐 알람을 3개나 맞춰놓았거든요. 일출시간 5분 전에 겨우 일어나서 발코니에서 일출을 봤어요. 어둑어둑함을 뚫고 불그스름한 빛이 올라오는데 아 이것이 일출이구나! 싶더라고요. 일출을 이렇게 편안하게 제대로 본 건 이번이 처음이더라고요. 주문진 일출 호캉스라 쓰고 업무라고 읽는다 이 사진은 포스팅하면서 보니 딱 연상되는 이미지가 있어서 혼자 한참 웃었어요. ㅋㅋㅋ 뭔지? 느낌 오실 것 같아요. 금세 밝아져 버린 창밖을 커튼으로 급히 가리고 다시 누.. 2021.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