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맛집3 철원 막국수 60년 전통의 맛 먹어봤지요 오늘도 추억여행 시작해 봅니다. 철원에 작업하러 다닐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꽤 지난 거 있죠. 철원에서 소문난 막국수집은 꼭 먹고 가야 된다고 소개해 주셨던 집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여기가 얼마 전 방송에 소개되어서 대기가 기본이라고 하던데 제가 갔을 땐 대기가 없었어요. 60년 전통이라는 간판이 정겨워서 찰칵 하고 저장했는데 다시 봐도 정겨워요. 가게 앞에 3대 정도 평행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장이 따로 있긴 한데 거기도 꽉 차면 안내판에 적힌 대로 하면 되어요. 우린 가게 바로 앞에 주차했어요. ㅎㅎㅎ 타이밍이 좋으면 가능한 거죠. 주황색 지붕이 인상적인 철원 막국수집은 들어가자마자 화분이 가득해서 여기가 식당 인지 화원인지 헷갈렸어요. 이야~~ 저 주전자 보이시나요? 오랜만에.. 2021. 7. 25. 철원 오대오리 고석정 바로 옆에 있더라고요 철원 작가님들에게 철원에서 꼭 먹고 가야 되는 게 뭐가 있겠냐고 이건 꼭 먹어야 해 리스트를 받아봤어요. 매운탕이랑 한정식이랑 한우랑 송어회까지 골고루 다 나왔어요. 그중에서 펜션에서 제일 가까운 고속정 바로 옆에 있다는 ㅋㅋㅋ 철원 오대오리로 저녁 먹으러 갔어요. 펜션에서 딱 3분 컷이었어요. 고석정이 식당에서 바로 보이더라고요. 주차장도 넓고 눈에 잘 보여서 찾기 아주 쉬웠어요. 개별 룸도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많이 오시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때는 이른 저녁때라서 홀이 조용해서 홀에서 먹기로 했어요. 룸은 프라이빗해서 좋긴 한데 좌식이라서~~ ^^;;; 누룽지 오리백숙을 먹자니 양이 너무 걱정되어서 식구들 다 왔을 때를 기약하고 오리 로스 반 마리에 오대찰솥밥이랑 오리탕으로 주문했어요. 오.. 2021. 5. 20. 철원 삼정 콩마을 두부집 콩 좋아하면 가는 거죠 철원에 왔으니 이왕이면 맛난 거 많이 먹어보려고요. 첫 번째로 소개받은 집은 철원 삼정 콩마을 두부집이었어요. 고석정 주차장 들어가기 바로 전 회전교차로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장은 가게 바로 옆에 있었어요. 소문난 맛집이라서 대기가 기본이라고 들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대기는 없었어요. 맛있게 먹고 갔다고 많은 사람들이 흔적을 남겨놨는데 음식 나오기 전에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매장 안은 모두 좌식이고 7개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거리 두기로 인해 사용 못 하는 테이블도 있어 많은 인원이 맛보기는 한계가 있겠더라고요. 사장님께 추천받은 메뉴는 두부전골이랑 두부구이였는데 단골분들은 안 맛있는 게 없다고 메뉴에 있는 거 다 맛있다고 뭘 골라도 후회 없다고 하셨어요. 이 여사님 모시고 도착.. 2021.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