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아침밥1 춘천 모녀밥상 아침은 백반이죠 병원에 있다보니 가정식이 음청나게 그립네요. 병원밥의 무서움 ㅠㅜ 간이 맞는건지 안 맞는건지 알 수 없는 밍밍함~~ 그렇게 일주일 넘게 먹고 있으니 이젠 알록달록한 음식 색만 봐도 간이 느껴져요. 여긴 춘천의 모녀밥상 인데 가정식백반이 참 맛깔났던 곳이에요. 춘천에서 볼일보고 묵었던 호텔 매니저가 적극추천해 주셨던 곳이었어요. 아침이니 한식으로 가볍게 먹자 하고 검색하는데 도통 맘에 드는곳이 없어서 체크아웃하면서 문의드렸더니 춘천 모녀밥상을 바로 알려주셨어요. 묻고 더블로 ㅎㅎㅎ 도착한 식당은 그리 크지 않았어요. 아기자기하고 테이블과 좌식으로 나뉘어져 있더라고요.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했어요. 순두부랑 제육을 주문했는데 칠천원으로 이리 멋진 한 상차림이라니 추천해 주신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포스팅.. 2021.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