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일기1 아프리카 왕달팽이 260일 열심히 자랐어요 잇님들에게 출생을 알렸던 구미땅겨의 아프리카 왕달팽이가 벌써 260일을 지나고 있어요. 곧 300일이 되겠죠? 얼마나 자랐는지 보여드릴게요. " 까꿍 " 그 뒤로도 몇 번의 부화가 저도 모르게 있었고 ㅋㅋㅋ 그래서 지금은 구미땅겨의 사육장이 가득 차 버렸어요. 분양도 열심히 했는데 이상하게 아프리카 왕달팽이의 숫자가 줄지 않아요! 너무너무 신기 방기한 일이죠. 곰이가 사무실에 두겠다고 달라는데 거긴 못 보내겠어요. 아프리카 왕달팽이들의 고난이 보여서~~ ^^;;; 이렇게 귀여움 뿜뿜인 이 녀석은 유독 겁이 없고 호기심이 많아요. 사육장 문을 열 때마다 이렇게 빼꼼하게 고개를 내밀고 인사를 해요. 이 녀석들은 편식 방지를 위해 골고루 먹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배추, 양배추, 당근도 잘 먹고 있어요.. 2021.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