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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땅겨 저러쿵

조선 왕실의 향 카라영 인센스 왕이 된 남자 황후의 나라

by 구미땅겨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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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언니야가 구입한

조선 왕실의 향 카라영 인센스 왕이 된 남자 황후의 나라

구미땅겨가 직접 체험했어요.

정말 향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포스팅합니다.

 

크리스털 언니야에겐 고딩 청소년 아들이 있어요.

그래서 방향에 신경을 많이 쓰시죠.

그래서 카라영 인센스 부용향 3종 세트를

구해하셨던 거예요.

제품명도 멋지더라고요.

 


 

왕이 된 남자

황후의 나라

빛나는 사랑

카라영 인센스 3종 세트


 

 

향수를 뿌리는 것도 가장 빠르게 기분전환을

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데 공간의 향을 바꾸는

조선 왕실의 향을 잇님들도 아셨으면 좋겠어요.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진이

설립한 브랜드가 카라영이라서 더욱

믿음이 가더라고요.

잊혀 가는 우리 전통 선향을 되살리고

알리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 부용향은 조선 왕실의 대표적 선향인데

동의보감의 제법에 따라 재현했다고 해요.

 

 

구미땅겨도 부용향이 뭔지 이번에 처음 알았거든요.

맡아보면서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하나? 했는데

그 옛날 부용향을 표현한 글이 남아있었다는 거죠.

 

" 부용향은 아름다운 사람과 앉아 친밀한 대화를

나누면서 가슴을 훈훈하게 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

[ 임원경제지 - 조선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

 

 

은은하지만 확실한 향으로 공간을 채우더라고요.

같이 들어있는 향꽂이에 한 자루를 꽂아 태우면

20분에서 25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한 상자에는 40자 루가 들어있고요.

 

 

크리스털 언니야가 구매한 곳에서

요렇게 상품 외에도 챙겨주는 게 많더라고요.

엽서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흔하지 않은 우리나라만의 특색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엽서가 이뻐서

엄청 만지작거리다 혼났습니다.

 

이 성냥은 사은품이었어요.

성냥도 이제는 쉽게 보기 힘든 아이템인데

민화가 새겨져 있는 이 성냥갑♥

이렇게 멋스럽게 똭 있으니 눈길이

안 갈 수가 없더라고요.

 

 

" 사라질 것을 알고 있지만

추억될 시간에 불꽃을 피우다. "

 

성냥을 이렇게 표현하다니 ㅎㅎㅎ

본품만큼 탐나는 사은품 성냥이더라고요.

 

 

크리스털 언니야는 욕실이랑 다용도실에도

향을 피우시더라고요. 살짝 퀴퀴할 때 너무

딱이라고 은은하게 공간에 부용향이

스며있어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시더라고요.

향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호불호가 굉장히 있는 장르다 보니

난 좋지만 다른 사람은 엄청 싫어하기도 하고

부용향도 그런 것 같아요.

저랑 크리스털 언니야는 좋은데 말이죠.

아! 퇴계 이황의 문집에서도 이 부용향이 나온다고 해요.

퇴계 이황이 그의 제자 문원에게 편지글과 함께

책과 부용향 한 봉지를 선물한 일이 남겨져 있는데

옮겨 보자면

" ... 문원에게 보내네. 나는 지금 고요한 가운데 날마다

끊임없이 공부하니 그 재미가 끝이 없네.

부용향 한 봉을 보내니 그윽한 정취를 돋우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네... "

[ 퇴계집 ]

 

향을 이렇게도 설명할 수 있구나!

단순히 좋은 냄새가 아닌 그윽한 정취를 돋우는 향

우리 민족의 분위기는 이렇게

멋졌다는 거 어떡해요.

 

카라영의 부용향은 동의보감에 기록된 제법으로

만들어졌는데 침향, 정향, 영릉향, 팔각향, 백급,

감송향, 삼내, 소뇌, 백단, 비해의 10가지 천연

한방 재료를 사용했더라고요.

화학 염료나 인공향료, 방부제는 하나도 안 들어

가지 않았고요. 이러니 고딩 청소년 방에 걱정 없이

향을 피울 수 있는 거죠.

욕실에서 향을 피우고 난 후 샤워하는데

향이 은은하게 계속 나서 샤워하는 동안

심신이 안정되더라고요.

단점은 샤워시간이 좀 길어져요.

 

그리고 이 부용향 넘 신기 방기한 게

항균 성능이 있다는 거였어요.

한국분석 시험 연구원에서 실시한 항균 시험

결과에서 폐렴균, 황색 포도상 구균에

대한 항균력이 99.9%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된 걸 보고

크리스털 언니야가 다용도실이랑

욕실에서 향 피우는 게 이해가 더

확실하게 되더라고요.

고딩 청소년 방에는 왕이 된 남자를 피우고

거실에는 황후의 나라를 피우는데

향의 차이는 전 크게 모르겠던데

크리스털 언니야의 이야기에 따르면

왕이 된 남자는 좀 더 진한 향이 있고

황후의 나라는 따뜻함이 있다고

울 언니야 코 엄지 척!!!

크리스털 언니야는 아그들 다 내 보내고

향을 피워놓고 책 읽거나 멍~~ 때리는

명상에도 아주 좋다고 야기하시더라고요.

공기 정화도 되고 기분전환도 시켜주고

안 좋은 냄새를 지우면서

균도 죽이는!!!

멋진 카라영 인센스 조선 왕실의 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구미땅겨의 남돈남산 포스팅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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