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님들 이 립스틱 들어들 보셨어요?
베리썸 마이 틴트 팩이라고요.
입술을 물들이는 거래요!
팩 타입 립스틱 베리썸 마이 틴트 팩 진짜 안 묻어날까?
하는 이 여사님의 강력한 호기심으로
소비요정님 가호 받기 전에 결제 끝났다는 거죠.
구매는 홈쇼핑에서 했는데 어느 홈쇼핑인지?
그럼 이 제품 왜 필요한가?
단순한 호기심! 아닌 거죠!
욕구가 아닌 필요가 확실한 이유를
구구절절함 써 보겠습니다.
마스크에 그것도 안쪽 부분에 립스틱 묻으면
참 싫더라고요. 묻은 것도 짜증 나는데
계속 사용해야 하는 입장에서 난감하잖아요.
건조함이 입술에도 가는 거 아시죠?
안 바름 입술 건조, 주름 깊어짐인 거죠.
영양제 계열은 보습은 되는데
색이 없어서 아파 보이는 거죠.
그래서 틴트도 발라보고 하는데
그럼 이나저나 묻어나잖아요.
근데 요 베리썸 마이 틴트 팩이 팩처럼
붙이고 떼어내면 끝난다니 것도 몇 분 만에 말이죠!
방송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보셨음
구미땅겨처럼 구매하셨을 거예요.
어머나 이것은 립스틱의 신세계
쓱쓱 발라서 건조시킨 후 팩처럼
떼어내면 색이 곱게 입술에 남겨지는
이 신세계
팩 타입 립스틱이라니!!!
누가 생각한 건지 그분 격하게 칭찬합니다.
이 제품은 이 여사님과 싸우지 않으려
더블 구성으로 구매했어요.
1만 원 추가하면 2세트가 되는데
누가 1세트를 주문하겠냐고? 전 단호히 생각합니다.
박스를 뜯어서 식탁 위에 주르르 펼쳤더니
울 코코 올라와서 검수를 해주더라고요.
제품에 아무 이상은 없다는 거
코코가 알려줬어요.
울 코코도 발라봐야겠나 봐요~
이 뇨석~~ 여자가 다 그런 거 뭐~~
울 코코 트렌드를 알아요.
브릭 로즈를 딱 짚어내네요.
음~ 그래 결정했어 이 색인 거야?
이거 먹는 거 아니야? 그런 애잔한
눈빛은 거둬주렴
모든 택배가 다 니 간식이 될 수 없다고!
저리 보다가 발을 탈탈 털고 갔어요.
음~~ 좋다는 표현이라 생각하면 되는 거죠.
베리썸 틴트 팩은 튜브형으로 되어 있는데
입술에 발라지는 부분이 실리콘인데
말랑하면서 바르는 면이 사선으로 되어 있어서
입술에 바를 때 편하더라고요.
색이 다 이뻤어요. 솔직히 립스틱 색 다 맘에
드는 거 진짜 힘든 거거든요.
특히나 이렇게 여러 개 주면 꼭 1개만 다 쓰던지
아님 것도 다 못 쓴다는 거죠~~
근데 스티커 립스틱 베리썸 틴트 팩은
색이 다 맘에 들고 이쁘고 잘 어울렸어요.
이 여사님한테도 구미땅겨한테두요.
색 구성은 4가지에 이름도 이뻐요.
1. 소프트 핑크
2. 플럼 베리
3. 클래식 레드
4. 브릭 로즈
이제부터 구미땅겨가 직접 발라보겠어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색 바꿔서 발라보느라
이 포스팅하는데 3주 더 걸렸다면
믿으시겠어요? 이게 색이 날아가는 시간도
있고 나갈 때만 바르다 보니~ ^^;;;
헉 이 입술은 구미땅겨의 맨입술
주름도 많고 각질에 심지어 헐기까지
어플을 쓰면 색이 제대로 안 보여서 노트 10플러스
리얼함 그대로 갑니다.
아~~ 모공이 다 보여서 ㅠㅜ
색만 보세요. 색만!!!
처음엔 두께를 일정하게 바르는 게 어려웠는데
금방 익숙해져서 두께도 모양도
잘 되었어요. 제가 이 정도면
아무나 다 쉽게 할 수 있다는 거죠.
울 이 여사님도 혼자 쓱쓱 잘 하시더라고요.
아래 시연 칼라는 클래식 레드입니다.
단 문제점은 바르고 나서 말리는 시간이에요.
바쁠 땐 드라이기 좋은 방법인 거죠.
서늘한 바람 추천합니다. 뜨밤아닌거죠. ㅋㅋㅋ
자연건조가 젤 좋은데 입을 벌리고 있으면
좀 힘들더라고요.
혓바닥을 입천장에 붙이고 있음 그나마
좀 덜하긴 해서 고렇게 하고 외출 준비하다 보면
다 말라서 팩처럼 쓱 떼어내는 거죠.
다 마르면 입술을 오물오물하면 양 끝이 말려서
떼어내기도 쉽더라고요.
이거 떼어내니 입술 벗겨진 줄 알고
곰이가 깜짝 놀라 달려오더라고요.
엄청 놀래서 ㅋㅋㅋ 한참 웃었어요.
바를 때는 너무 진하다고 쥐 잡아먹었느냐해서
입 다물면 안 되는데 웃겨서
참느라 식겁했다는 거죠.
3. 클래식 레드
아주 깔끔하고 매트한 레드 완성
2. 플럼 베리
화사한데 아주 자연스러운 핑크빛 입술 완성
4. 브릭 로즈
입술로 시선집중, 이것이 시즌 컬러다.
1. 소프트 핑크
원래 내 입술 색인 양 찰떡
지금 제일 많이 쓰는 색은 소프트 핑크에요.
색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지워지고 나면
제가 제 입술색에 깜짝 놀래는 거죠.
팩 타입이라 혹 입술 뜯기면 어쩌나?
했는데 아직까진 그런 일은 없었어요.
떼어내고 나서 프로폴리스 립밤이나
보습크림을 얇게 한 번 발라주면 진짜
광이 반짝 나면서 아주 이쁘답니다.
그리고 신기한데 이렇게 발라주면
색이 더 오래 지속되더라고요.
아! 떼어내고 나서 물티슈로 입술 문지르면
닦아지긴 하는데 그럴 일이 없잖아요? 그죠?
말라있는 입술 상태로는 묻어나는 거 1도 없어요.
위에 보습제 발라도 안 묻어나요.
보습제가 묻어나는 거지~~ ^^
색은 안 묻어나요. 찐 신기하더라고요.
마스크, 컵, 과자, 텀블러 등등
어디에도 묻지 않으니 참 좋아요.
근데 밥 먹고 양치하면 ㅋㅋㅋ
지워져요. 그래서 24시간 까지는
아니더라고요. 구미땅겨는요.
개인차가 있겠지요.
입술도 피부니까요?
암튼 결론적으로 립스틱 색도 다 맘에 들고
마스크를 안 쓰더라도 너무 편해서
베리썸 립 틴트 팩은 재구매 할 것 같아요.
너무 잘 산 것 같아 기분 좋아요.
이 여사님도 백퍼 만족이신 거죠.
팩 타입 립스틱 베리썸 마이 틴트 팩 진짜 안 묻어날까?
직접 실험한 결과
안 묻어난다입니다.
[ 구미땅겨의 내돈 내산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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