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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땅겨 이삐

우리 집 귀염둥이 샴고양이 김코코 산책했어요

by 구미땅겨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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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 이 여사님이랑 코코지도 같이
와 있거든요.
근데 ㅎㅎ 여긴 워낙 조용한 곳이라
그런지 코코가 적응을 빨리하더라고요.


 

오늘은 코코랑 이 여사님이랑

제가 작업하고 있는 곳으로 같이 왔는데

여기는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라서

지금 작업을 하는 작가들과 미리 허락을 받은

사람들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이기에

정말 조용한 거죠.

 

 

코코랑 산책을 시도해 봤어요.

코코가 사람이나 동물이 없음 잘 다니거든요.

정말 허리 쫙 펴고 잘 걷는 거 있죠.

 

 

이 여사님보다 더 잘 걸어서

이 여사님이 천천히 가자 했으니 말이죠.

점심 먹고 휴식시간에 공원 한 바퀴 도는데

이렇게 햇볕도 좋고 개나리도 만발해 있고

여기 아직 추워서 지금 개나리와 벚꽃이 막

피어나고 있거든요.

 

 

 

 

고양이랑 산책하는 거 어렵지 않아요. 샴고양이 김코코샤넬냥의 첫 산책

 

이런 작가님들 쉬시는 천막이 보이는 곳까지 오자마자

얼음이 되어버린 우리 코코지~~

얼른 안아서 차로 데려갔답니다.

울 코코 이쁘다고 개냥이라고

산책한다고

어찌나 이뻐해 주시는지

 

감사합니다.

언니 집사는 왕 뿌듯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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