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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땅겨 이삐

용감한 샴고양이 김코코 너 좀 멋진걸♡

by 구미땅겨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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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코코 철원이랑 잘 맞나 봐요!

사람을 너무나 무서워하는 울 코코지

차 밖에서도 하나 안 무서워하면서

이 여사님 어깨 위에서 너무

당당하게 잘 있는 거 있죠.

언니 집사 등에서 계속 있느라

답답했을까 봐 호다닥 꺼냈더니

이리 눈을 부리부리하게 뜨고 살피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우리 집에 고양이 있다.

우리 집에 김코코샤넬냥있다냥♥

 

 

음~~ 이 여사님 어깨 위에서만

용감한 거 같아요.

차 보닛에서 멋진 포즈를 취해달라고

그렇게 사정을 하는 이 여사님의

이야기는 저 멀리 울 코코지

얼음 땡의 모습으로

 

 

다시 이 여사님의 어깨에서 잠시 바람 쐬고

얼른 펜션으로 돌아왔어요.

이러나저러나 냥이는 집을

가장 좋아하는 거죠.

 

 

울 코코지 오자마자 한 바퀴 둘러서

순찰을 끝내더니 안 보여서 어디 있나

찾으러 다녔거든요.

ㅋㅋ 캐리어 속에 들어가서

외장하드를 베고 자는데

어쩜 이리 이쁜지

어쩜 이리 완벽한지

다 들 집에 냥이님 계시는 거죠?

 

딱 칠 년 전에는 울 코코지가

스마트폰보다 작았는데

언제 이리 커서 26리터 캐리어에

저리 꽉 차졌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함께 여행 와 줘서 고마워

밥 잘 먹고 응아도 잘 해 줘서

넘넘 고마워

산책도 막 해주고 ㅠㅜ

아빠 보고 싶다고

울지 않아서 고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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