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향화정 육회비빔밥 육회물회

오늘도 추억여행을 떠나봅니다.

경주에 갔던때인데

황리단길에서 맛나다고 소문이 난

향화정을 방문했을때랍니다.

 

 

마당한켠에 요렇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다들 사진을 찍더라고요.

ㅋㅋ 들어가기전에 찰칵하고

찍어주고 입장을 했어요.

 

 

 

마당넓은 한옥집

자그마한 골목

아기자기한 가게들

저물어가는 하늘

​

 

 

분위기가 맛을 더해주는 날이었어요.

메뉴는 간단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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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파인 우리는 경주육회비빔밥

경주육회물회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파전을 시킬까 말까 고민했는데

옆 테이블에서 시킨걸 보곤 ㅋㅋ

패스했어요.

해물이 그닥 많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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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가 보이는 천장이 어릴적 살던 집

천장과 겹쳐지더라고요.

애자가 뭔지 아신다면 나이가 대충

ㅎㅎㅎ

 

 

자신의 초상권을 꼭 지켜달라는

곰이를 위해 정성껏 스티커를 붙였답니다.

이 사진 포인트는 눈인데~~^^;;;

아쉽네요.

 

 

양은 눈에 보이는 딱 저만큼이었어요.

작다 싶었는데 밥이랑 국물이랑

다 먹으니 배가 불렀어요.

육회를 좋아한다면 음~~

육회를 주문하는게 맞으실거에요.

​

 

곁들임반찬은 요렇게 3가지에요.

엄청 맛나요는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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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물회도 육회비빔밥도

넘 맛나요는 제입에는 아니었어요.

그냥 편하게 먹기 좋았답니다.

다시 또 먹으러 갈 정도는

~~^^;;;

 

한식을 좋아하는 곰이에게

적절한 메뉴였던 거 같아요.

색다른메뉴들이 많은 황리단길이었는데

이것저것 도전하려면 곰이를

더욱 단련시켜야 겠어요.

 

 

요거 아주 재미나보였는데

곰이가 이런류에 찐 관심이 없어서 하나

빼 보지를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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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벽화가 있어서 사진찍기 좋았답니다.

이 날 셀카봉 갖구 갔는데

찍은 결과물을 봐선

그 닥~~;;;;;;

​

 

 

 

[ 구미땅겨의 내돈내산 직접가서 먹은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