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스트랩 자개와 전통 매듭이 있어 이뻐

마스크가 필수가 된지 오래여서 인지 마스크 관련 악세사리가 하나둘

늘어가는게 코식이 언니만은 아닐거에요.

이번에 전통매듭과 자개장식이 들어가서 이쁨지수가 상당한

마스크 스트랩을 데려왔는데 소개해 드릴게요.

 

 

 

자개는 말 글대로 조개껍질을 가공한 재료에요.

예전

코식이 언니

라떼는 말이지~~

 

 

 

 

자개장, 자개 화장대, 자개 거울 등 등

까맣게 빛나는 바탕위에 영롱하게 빛나던 자개들이

멋지게 수놓아진 가구들을 보는게 어렵지 않은 일이었는데

요즘은 쉽게 볼 수 없더라고요.

너무너무 고가품이 되어 버린거 같아요.

자개가구들을 이용해서 인테리어해 놓은 카페가 있다고

들었는데 가 보진 못했거든요.

 

 

 

 

 

아~~ 이야기가 옆으로 좀 흘렀는데 다시 땡겨보자면

자개를 사용해 아름다움은 높이면서 실용성도 갖춘

마스크 스트랩을 찾았단 이야기죠.

 

 

길이도 알맞고 같이 들어있는 안경고리는 마스크랑 작별하고 나서도

이 스트랩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보너스 ~~^^

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파아란 색이 아주 맘에 쏙 드는데

아쉬운 점은 하나 있었어요.

마스크 스트랩의 고리부분과 아래 연결 o링 부분이

얼굴에 조금씩 닿더라고요.

간지럽게 느껴지는 날은 많이 더울때 그렇더라고요.

그나마도 큰 불편은 아니기에 열심히 하고 다니고 있어요.

 

 

 

사진을 찍는 날 하필이면 검정색 옷을 입고 있어

이쁜 자개 마스크 스트랩이 덜 돋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일만원대의 가격에 국내산 제품으로

한국의 미를 보여주는 핸드메이드 마스크 스트랩

얼마전 고궁박물관에서도 만났답니다.

이쁜 마스크 스트랩이 자꾸 늘어나지 않게

빨리 코로나가 정리되길 바라면서

 

 

 

코식이 온니의 구매자랑 소비자랑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뭐 이렇게 세상에 필요한 것들이 많은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