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조짬순1 강릉 동화 가든 원조짬순 1시간 기다려서 맛볼만하네요 우와 소문의 강릉 동화 가든 원조짬순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이들이 12시에 벌써 이렇게 어마어마했어요. 구미땅겨와 곰이의 대기번호가 348번이었거든요. 한 시간 꼬박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에 그냥 다른 곳으로 갈까 했는데 이미 다른 곳들도 줄이 없는 곳은 없었어요. 그래서 곰이랑 기다리기로 했죠. 배가 많이 고팠다면 다른 거 먹으러 갔을 텐데 지난번 주문진 왔을 때 원조짬순을 못 먹었다 했던 말을 기억한 곰이가 먹고 가자는데 은근 이게 잘하는 건가 고민되더라고요. 기다리면서 자연스레 보게 되는 두부를 만드는 곳이에요. 현수막에 빨간 열매가 눈에 띄어 읽어봤더니 기부금이 1억이 넘는다는 거더라고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내가 사 먹을 곳이 기부를 많이 한다니 좋던데요. 물김치도 판매하고 있었고 콩비.. 2021.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