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에진심인편1 선산면옥에서 물냉 비냉 다 먹어봤어요 더울땐 뭐니뭐니해도 면이죠. 올해는 유난히 면을 더 많이 먹었던거 같아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면을 직접뽑는 면옥집이 생겼다해서 가봐야지 했거든요. 더위가 한풀 꺾였던 8월의 어느날 사랑하는 여사님들과 함께 방문했지요. 선산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쉬웠고 눈에 잘 보이기도 하고 뭣보다 ㅎㅎ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편하게 했어요. 면을 다 좋아하시는 여사님들이라 바로 주문을 했답니다. 물냉이랑 비냉은 필수에 사이드는 기본이죠! 만두가 사진에선 좀 작게 보이는데 한 입에는 무리인 왕만두에 얇은피에 가득찬 소에 촉촉한 즙까지~~ 만두는 여사님들이 안 드셔셔 제가 다 먹었지요~~ 면이 얇은데 꼬들꼬들했어요. 이에 씹히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비냉은 앙~~ 보니 생각나는 그 맛 아실거에요~~.. 2021.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