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북지역1 철원은 지금이 봄이에요 구미땅겨가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업을 하고 있는 곳은 철원의 민북지역이에요. 이곳은 봄꽃이 이제 막 피어나고 있어요. 일주일 전만 해도 개나리가 한창이었는데 요즘은 벚꽃이 만발하고 있어요. 구미땅겨가 작업하는 곳은 민간인 통제구역 이다 보니 정말 조용해요. 작업에 참여하는 작가들만 들어오는 곳이라 군인들 외엔 사람이 없어요. 철원군에서는 안보관광지라고 해서 구미땅겨가 작업하는 평화 생명 미래의 숲 주변을 탐방하는 코스가 있다고 하는데 작업하느라 알아보진 못했어요. 철원에 사시는 작가님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화요일을 제외하고 4인 이하 승용차만 신청되고, 하루 2회 가능하다고 해요. DMZ 평화관광 안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저 몽골텐트와 주변 공간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여긴 평.. 2021.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