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냥1 우리 집 귀염둥이 샴고양이 김코코 산책했어요 철원에 이 여사님이랑 코코지도 같이 와 있거든요. 근데 ㅎㅎ 여긴 워낙 조용한 곳이라 그런지 코코가 적응을 빨리하더라고요. 오늘은 코코랑 이 여사님이랑 제가 작업하고 있는 곳으로 같이 왔는데 여기는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라서 지금 작업을 하는 작가들과 미리 허락을 받은 사람들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이기에 정말 조용한 거죠. 코코랑 산책을 시도해 봤어요. 코코가 사람이나 동물이 없음 잘 다니거든요. 정말 허리 쫙 펴고 잘 걷는 거 있죠. 이 여사님보다 더 잘 걸어서 이 여사님이 천천히 가자 했으니 말이죠. 점심 먹고 휴식시간에 공원 한 바퀴 도는데 이렇게 햇볕도 좋고 개나리도 만발해 있고 여기 아직 추워서 지금 개나리와 벚꽃이 막 피어나고 있거든요. 고양이랑 산책하는 거 어렵지 않아요. 샴고.. 2021.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