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낙단보1 상주 낙단보 마실 갔다 왔어요 구미땅겨랑 곰이가 다녀온 상주 낙단보에요. 이날 비가 왔다 안 왔다 해서 하늘에 구름이 엄청 많았답니다. 구름을 만질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상상이 절로 되더라고요. 낙단보를 중간쯤 걸어가니 의성군이 되더라고요. 강 한가운데를 기준으로 ㅎㅎ 상주시와 의성군이 나누어지는 건가 봐요. 안내 표지판을 보면서 오~~ 했답니다. 온도는 높았는데 습도가 낮아서 그런지 아주 시원하더라고요. 게다가 바람이 잘 불어주니 이런 날씨면 여름도 괜찮다 싶었다니까요~~^^ 난간이 높아서 물 보기가 쉽지 않았어요. 물소리가 아주 시원하게 나는 곳으로 갔더니 수문이 열려있었고 거기에서 물이 흐르는데 우 와 시원하더라고요. 물이 맑지는 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상주 낙단보 마실 다녀왔어요 낙단보 물멍 한참을 바라보다 문득 든 생각.. 2021.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