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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3

강릉 테라로사 본점 커피 좋아하면 꼭 가봐야 되는 카페 강릉에 테라로사는 구미땅겨가 크리스털 언니야 따라 좀 예전에 갔었던 곳이랍니다. 그때의 강릉 테라로사는 지금과 아주 많이 달라서 ㅎㅎㅎ 정말 격하게 격하게 놀랬어요.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십 년이 안 되었는데 아주 많이 변해서 다른 곳에 온 줄 알았답니다. 우선 규모가 무지막지 커졌어요. 예전의 강릉 테라로사는 단층 건물이었었고 그리 크지 않았거든요. 아기자기했죠. ​ 우 와 근데 이건 뭐~~ ^^ 입구에서 똭 만나버린 커피 박물관의 모습에 입이 떡 벌어지더라고요. 레스토랑, 아트숍, 카페라고 이야기 들었는데 건물 규모가 전 공장인 줄 알았어요. 주차장도 아주 컸어요. 이날 앞 쪽에 차를 대고 싶었지만 suv라서 뒤로 가라고 ㅠㅜ 그 덕에 좀 더 걸었어요. ​ 아트숍, 레스토랑은 따로 포스팅을 하.. 2021. 6. 17.
고석정 통통배 투어도 강력 추천합니다 꼭 타보세요 통통배는 고석정 통통배 선착장에서 탈 수 있었어요. 성인은 1인당 5000원의 이용요금이 있었어요. 계산은 카드, 철원 상품권, 현금으로 가능했고요. 물윗길 트래킹도 성인 일 인당 5000원의 비용이 있었는데 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주셨거든요. 고로 공짜인 거죠. 그 상품권으로 통통배를 탔어요. 한 배에 11명이 탑승할 수 있었어요. 햇살 좋은 주말 오후에 초록물빛을 헤치며 나가는 통통배 지붕도 있고 뭔가 아기자기한 게 몇 년 전에 일본 여행할 때 엄마랑 배 탔던 게 생각나더라고요. 그때는 구명조끼 없이 그냥 탔었는데 지금은 배탈 때 구명조끼 없는 거 상상도 안 되는 거 보면 참 신기해요. 손바닥을 강물 속에 넣어 물을 만져보고 싶었는데 ㅎㅎ 사진도 찍어야지 설명도 들어야지 바쁘더라고요. 그래서 물을 못 만.. 2021. 6. 1.
고석정에서 물윗길 트래킹 했어요 철원에서 처음 알게 된 물윗길 트래킹 지난겨울에 처음 생겨서 엄청 이슈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소개를 할 수는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와서 꽁꽁 언 한탄강 위를 물윗길트래킹으로 즐겼다고 하시더군요. ​ 겨울이 백미라면 지금은 다시 겨울이 오기 전 마지막 물윗길 트래킹이더라고요. 지난 18일 날 물윗길 트래킹이 끝났어요. 구미땅겨와 이 여사님은 아슬아슬하게 ㅎㅎ 다녀왔었어요. 아~~ 정말 아슬아슬했어요. 마감이 4시인데 일 끝내자마자 예약하고 날아갔다면 믿으시겠습니까? ​ 물윗길트래킹은 코스가 아주 길어서 겨울에는 3시간? 이랬다고 하던데 비가 많이 와서 코스가 유실되는 바람에 고석정에 맛보기 코스가 있고 30분짜리 코스가 있는 곳은 차로 이.. 202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