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계사3 대구 팔공산 파계사 고즈넉한 산사에서 힐링타임 대구 팔공산 파계사 고즈넉한 산사에서 힐링타임 가졌어요. 팔공산에 그렇게 많이 갔는데도 불구하고 파계사를 안 가봤더라고요. 나름 유서 깊은 불교 집안인데 말이죠. 전 일 년에 한 번 갈까 말까 하지만요. 종교 물으면 불교라고 해요. 음 근데 왜 1번을 갈까 말 까일까요? 파계사는 차 타고 쭈욱 올라갈 수 있는데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야 되어요. 파계사에 문화재들이 많이 있거든요. 유명 사찰들은 다 입장료가 있죠. 입장료 계산하고 좀 더 올라가야 파계사 나오는 거죠. 걸어서 올라가시는 분들도 많으셨는데 구미땅겨는 부릉부릉으로 바로 올라갔어요. 팔공산이 한국 관광명소 100선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산책하기에 참 좋은 거죠. 이쁘고 특색 있는 카페들도 많아서 팔공산 파계사 하면 데이트 명.. 2021. 3. 2. 파계사 다녀오면서 조가네 갑오징어 먹고 왔어요 팔공산에 파계사가 있는 건 다 들 잘 아실거에요. 파계사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게 ㅋㅋ 파계승일 것 같은데 이 파계사의 파계는 시냇물을 잡는다는 의미의 파계라고 해요. 영조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내려오는 이곳에 들렀다 가는길에 들른 파계사 아래 조가네 갑오징어 소개해 보려고요. 파계사 가는 큰 길에서 좀 벗어나는 위치라서 네비게이션을 적극 활용하시길 ㅎㅎㅎ 간판이 있긴 한데 신경 안 쓰면 훅~ 지나가는 거죠.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고 차 세우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사진에서 뵈는 것처럼 매장입구가 바로 보여요. 이게 체인점인줄도 와서 알았어요. 검색하니 구미 봉곡에도 있다더라고요. 저 생애처음으로 갑오징어를 먹는거에요. 새론 경험은 언제나 스릴있는거 같아요. 갑오징어뼈는 달팽이 준다고 사 .. 2021. 2. 25. 팔공산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곰이랑 데이트 곰이를 얼마만에 본건지~~ 울 곰이 구미땅겨 서울가서 안 온다고 올라온다는 걸 힘들다고 오지 말라고 ㅋㅋㅋ 꼭 그래서 만은 아니었지만 비가 안 내리던 그래서 그냥 마냥 좋던 일요일 태풍이 온다고 대비를 하라던 일요일 곰이 손 잡고 콧바람만 쐬자고 "크으킁~~" 구미땅겨 콧바람 소리 콧바람은 팔공산으로 결정!!! 차에 타서 하늘 보고 마냥 좋아서 계속 소래기를 질러댔다. 캬~~~~~~~ 찰칵찰칵 옆에서 곰이 고개를 절레절레~~ 파계사 올라가는 주차장을 기점으로 한바퀴 뱅그르르~~ 돌아 팔공산 스타벅스로 들어가려는데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주차부터 난이도 상!!! 유턴 2번만에 주차 완료 곰 칭찬해 특급칭찬!!! 내일은 태풍으로 또 비가 오겠지만 오늘의 하늘은 이리 .. 2020.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