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손목 EMS 저주파 마사지기
정말 잘 산 거 있죠.
요즘 참 골고루 구매를 하는데
특히나 의료기 쪽 구매가 늘었어요.
안 아픈 곳 보다 아픈 곳이 많아지는 거
ㅠㅠ
노화의 시작이라던데
자그마한 박스 하나로 깔끔하게 잘 왔어요.
요것도 메이커스에서 구매했는데
구미땅겨가 메이커스 찐팬이라는거
눈치채셨죠~~ ㅎㅎ
보통 저주파 마사지기는 전도 패드를
사용해서 이리저리 붙일 수 있는 대신
패드의 접착성에 따라 저주파 세기가 달라지다
보니 만족도가 많이 차이 나거든요.
이 녀석은 손목, 손바닥 전체가 한 번에
저주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요.
패드를 붙이는 방식이 아니니까 더
편하더라고요~~^^
[ 퀵 가이드 설명서 ]
한 가지는 요렇게 간단한 작동법을 다룬
퀵 가이드가 있었고
다른 하나는 스마트폰에 앱을 깔아서
연동하는 방법까지 설명이 나와있는 걸로
설명서가 두 종류가 들어있었어요.
까만색 파우치에 모든 부속품이
다 들어가더라고요.
이런 패키지 정말 칭찬해요.
구성은 본체 1개, 충전기 1개, 조절기 1개
파우치 1개, 사용설명서 2종로
되어있어요.
사이즈는 M, L 두 가지 사이즈예요.
구미땅겨는 L로 선택했어요.
아빠도 쓰셔야 해서 큰 걸로 선택했답니다.
보통 여성은 M
남성은 L로 선택한다고 하더라고요.
세부 사이즈는 1센티 차이가 나서
아주 크게 차이 거 난다고는 못 하겠더라고요.
구미땅겨도 여자치고 손이 큰 편이라서 그런지
L이 엄청 크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손목이랑 손바닥에 빈틈없이 밀착되느냐를 물으면
손바닥 부분은 좀 뜨더라고요.
그 외 다른 부분은 다이얼을 돌릴수록 밀착돼서
들뜬다는 느낌은 1도 없었어요.
손바닥과 손등 부분은 구조상 자연스럽게
들뜸이 일어나는 걸로 생각되는데
이 부분은 개선이 되면 좋겠다 느껴졌어요.
살짝 누르니 밀착이 되면서 자극이 오는데
계속 누르고 있는 것도 힘들잖아요.
신발에 붙어있는 걸 종종 봤었던
다이얼 조절기인데 사용은 어렵지 않은 거죠.
돌리면 조여지고 당기면 풀리는 방식이라
어렵지 않더라고요.
이런 유의 신발 은근 꺼려져서 안 신었는데
이번에 미라클 EMS 손목 저주파 마사지기
사용해보니 너무 편한 거 있죠.
신발도 함 도전해 보려고요.
조절기가 리모컨이랍니다.
귀엽고 진짜 단순하게 생긴 거죠.
똑딱이 방식이라서 붙이고 떼는 것도
편하더라고요.
전 이번에 이런 형태의 EMS 기계가
처음이라서 많이 신기했어요.
이 회사에서 이런 형태로 복부, 허벅지,
팔뚝에도 사용하는 기계도 있더라고요.
참~~ 세상은 빨리 변하고 더 좋은 제품
더 편리한 제품들이 물 흐르듯이
나온다는 걸 새삼 느꼈어요.
[ 세부 설명서 ]
세세한 설명은 사진 이미지로!
이게 스마트폰에 까는 앱이에요.
이게 전용 어플을 이용하면
8가지 모드에
20가지 세기가 가능해요.
조절기로 해도 좋은데 전 어플로 하는 게
더 섬세해서 좋더라고요.
근데 한 번만 연결하면 된다더니
나왔다 들어갔다 할 때마다
눌러줘야 되더라고요.
기계 고장의 부분이 아니다 보니
애매한 불편함~~^^;;;;
근데 찐 시원해서 양손 번갈아 가면서 하고 나니
양손을 다 못쓰겠는 느낌적 느낌
기계 설명서에 있는 사용함으로써 나아지는 것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휴식을 취하라는
ㅋㅋ
전체적으로 기존에 사용했던
겔패드 형태의 저주파 마사지기와 비교하면
좋은 점
1.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한 특수전도 패드 사용
으로 패드 교환 불필요
2.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다양한 마사지 모드와
강도 조절(8가지, 20단계 세기)
3. 양손 사용 가능(오른손, 왼손 구분 없음)
4. 다이얼을 이용한 간편한 밀착 방식
5. 한 번에 손목과 손바닥 전체가
마사지 가능
6. 세척이 편리하고 전반적으로 위생관리가 편함
아쉬운 점
1. 충전이 5핀 전용으로 되어있음
2. 손에 끼울 때 통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한 번에 착용하고 벗기는 많이 어려움
3. 손바닥 윗부분과 손등 윗부분이 들뜸
4.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이 매끄럽지 않음
구매했으니 열심히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은 집에 있는 의료기계 사용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계속 새벽에 자고
있답니다. 건강을 위한 투자인데
음~~^^;;;;
혹 저주파 마사지기 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하면서 ㅎㅎㅎ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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