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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유니별님의 포스팅에서 보고 바로 따라 해 본
아코디언 감자랍니다.
레시피는 하이유니별님 레시피 고대로
따라 했는데 ㅎㅎ
마무리로 치즈 한 장 더 얹은 건
제 선택이었고요.
1.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준 감자를 두께 맞춰서
잘라준다. 3분의 2깊이감?
2. 꽃소금을 사이사이 넣어준다.
꼼꼼함이 관건이었어요.
생각보다 세심한 손길이 필요했어요.
3. 버터를 감자위에 얹어주는 게 마무리였는데
집에 버터라곤 이즈니 밖에 없어서
푹 떠서 올렸어요.
4. 에프를 180도로 3분간 돌려서 예열하고
감자 두 개 넣고 15분 돌렸어요.
중간중간 젓가락으로 옆구리를 찔러서
ㅋㅋㅋ
익었나 안 익었나 확인했어요.
5. 총 30분이 걸렸어요. 옆구리를 넘 찔러서 ㅎㅎ
꺼낼 때 식겁했어요.
부서질라 그래서요.
김보스 한 덩이 드렸는데 한 겹 떼어서 드시더니
본인 취향은 아니라고~~^^;;;
2분 남겨놓고 치즈 한 장 얹었는데
이런 에프 특성상 뜨거운 공기가 나오는 거라
치즈가 에프 벽에 날라 붙어서 떼내고
씻어내느라 혼났어요.
곰이네 비닐하우스에서 온 포슬포슬한 감자 덕에
감자샐러드, 감잣국, 카레, 감자 전, 볶음까지
골고루 먹고 있어요.
이제 몇 개 안 남아서 허걱~
슬퍼지네요.
마트 가서 보니 햇감자 가격이 음~~
암튼 그렇다고요.
하이유니별님 레시피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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