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3 티스토리도 오랜만 하늘도 오랜만 지난주 수업가는 길에 멋지다 하며 찍어 놓곤 훅 하고 지나가 버린 하루에 잊어버린 티스토리 업로드 해야지! 일일 일포는 못해도 들어는 오자!!! 다짐 티스토리도 오랜만 이런 이쁜 하늘도 오랜만 2021. 9. 22. 하늘이 너무너무 멋진 날 아침 수업 가는 길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풍경이에요. 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비가 와서 날씨 참~~^^;;; 벌써 장마인 건가~~ 장화가 필요해~~ 했었는데 아~~♡♡♡❤❤❤♡♡♡❤ 폰카라서 아쉽지만 그래도 막 막 담았답니다. 눈에 가슴에 꼭꼭~~ 수업 가는 곳은 유치원인데 위치가 참 좋아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수업받을 수 있게 자리 잡은 곳이라서 이렇게 저도 가는 길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거든요. 요즘 노오란 금계국이 너무 이쁘게 피어나는데 엄청 많이 피어있는 거 보이시나요? 저어 기요~~^^ 구름이 하늘을 더욱 멋지게 꾸며주고 있어요. 정말 만지고 싶은 ㅎㅎㅎ 구름이네요. 지금까진 오전의 하늘이었어요. 아래의 사진은 오후의 하늘이에요. 여름이라는 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어요. 이런 걸 보고 쨍하다.. 2021. 6. 10. 동해 바다 보러 가기 답답할 땐 출발 계획했던 대로 세상일이 다 되는 건 아닌 게 분명한가 봐요. 계획들이 착착 맞물려 들어갈 때의 희열은 참 멋진 대 반대로 계획과 다르게 어긋나는 건 정말 당황스럽고 답답하네요. 예상을 안 한건 아니지만 아니길 바랐는데 ㅎㅎㅎ 또 여기에 맞춰서 계획을 변경하고 또 맞춰서 나아가야겠죠. 그래서 답답함을 바다에 실려보내려 동해로 출발했어요. 구미땅겨 있는 곳에선 동해가 제일 가까운 바다거든요. 자주 온다고 와도 올 때마다 느낌이 달라요. 행복함에 미칠 것 같은 날도 있고 그냥 노곤하니 암 생각 없는 날도 답답함에 미칠 것 같은 날도 근데 그 어떤 날이든 바다는 늘 한결같이 맞아 주더라고요. 구미땅겨가 사랑하는 동해바다 파도 가까이에 서서 바다랑 하늘이랑 보고 있으면 숨이 우선 탁 트이면서 호흡이 아주 느려지며.. 2021.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