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의 끝은 이곳저곳의 아픔이 아닌가 해요.
이상하죠? 이번 설은 코로나19로 손님들이
마구 오지도 않았고 그래서 음식도 많이
안 했는데 그런데 말입니다.
왜! 아플까요? 그래서 미리 주문은 해 놨던
슈맥스 무선 전동 마사지 건을 개봉했어요.
김 보스님과 이 여사님을 위해 말이죠.
저도요~~ ㅎ ㅎ ㅎ
주문하고서 받아보고 놀란 게
상자째로 배송이 왔어요. 보통 박스 안에 박스인데
본품 박스에 바로 송장이 붙어서 왔더라고요.
뭐! 생각해 보니 어차피 다 분리수거이고
본품만 집에 둘거니 상관없다 싶었는데
매번 반짝이며 곱게 곱게 싸서 오는 택배에
익숙하다 보니 엄청 놀랬어요.
박스 안에 엄청 단단하면서 폭신한 스펀지? 같은
틀에 본품이 들어가 있어 충격으로 인한 고장은
걱정은 크게 되지 않더라고요.
구미땅겨같은 경우는 박스를 바로 정리하는 편이에요.
정상작동이 되는지 확인이 되면 바로 말이죠.
근데 노련한 쇼퍼 분들은 1주일에서 한 달은 둔다고
하시더라고요! 왜냐고 여쭈어봤더니
사용하다 이상이 생겼을 때 거의 택배로 A/S 받아야
하는데 원래 왔던 박스가 있어야 여러모로
편리하다 하시더라고요.
그 야기 듣고 최소한 1주일은 둘라고 노력해요.
그리고 엄청 열심히 사용을 합니다.
요즘 작은 것도 많이 나와서 처음에 많이 고민했어요.
작아서 출력이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잡고 마사지할 때 그립감이라고 하죠.
그립감과 받는 사람이 느끼는 시원함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크기가 있는 게 훨 더 낫다는 결론에
이르러서 슈맥스 무선 전동 마사지건으로
결정했거든요. 그리고 제 몸에 하는 것도 있지만
부모님한테 선물로 드릴 거라서 두 분이서
서로 해 드린다고 계산 한 부분도 있고요.
이나저나 뭐든 새로운 게 있으면 한 번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저 발톱 보이시죠?
어제 이 여사님이 분명 손질했다 하셨는데
이 찰진 소리는 분면 발톱이 박스를 박살 내는 소리인데
말이죠~~ ^^;;;
괜찮습니다.
절대 권력자 샴고양이 김코코샤넬냥입니다.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겁이 없는 건 확실하게 아닌데 김보스님 방귀소리에도
하늘 높이 점프하는 녀석인데
슈맥스 무선 전동 마사지 건은 안 무서운가 봅니다.
헐~~ 코코도 마사지 좋아하네요.
이건 냥님에 대한 도전이 아닙니다.
물건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이놈의 냥님이
난입하신 거예요.
슈맥스 무선 전동 마사지 건 헤드 설명
1. 둥근 헤드 - 스펀지 공이에요.
[ 전신 사용 가능, 운동 후 회복 기능 ]
2. 핑거 헤드 - 엄지손가락 닮았어요.
[ 포인트 마사지에 좋고 근육통 개선에 좋음 ]
3. 아치 헤드 - 넓게 벌린 손가락 두 개 같은 거임.
[ 허벅지, 팔뚝 등의 넓은 부위 마사지에 굳 ]
4. 더블 포크 헤드 - 포크를 닮았는데 날이 2개임.
[ 척추라인 마사지에 효과적, 뭉친 곳 풀기 좋음 ]
5. 스파이럴 헤드 - 끝이 둥근 일자 모양임.
[ 손바닥, 발바닥에 지압 효과 줄 수 있음 ]
설명서와 직접 사용한 의견을 적음
헤드마다 쓰임이 다르고 그래서 하나씩
바꿔 끼워서 쓸 때마다 다 좋아요.
진짜 마사지 싫어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있을까? 하는 생각이 급 드네요.
그래서 요즘은 이런 마사지건들을
하나씩은 다 가지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전 아치 헤드로 허벅지랑 팔뚝 할 때 정말 좋더라고요.
살아~~ 내 살들아~~
흔들리는 내 살들과 거기에서 오는 편안함!
이 여사님은 못 고르시겠다고 그냥 다 좋다 하셨고,
김 보스님은 ㅋㅋㅋ 다 좋으시대요.
단, 해 달라 하시네요.
이 여사님이 됐다고~~
충전독이라고 하죠! 본체를 거치하면서 충전이 가능해요.
직접 본체에 연결해서도 충전 가능하고요.
휴대폰 충전기에 연결하면 사용 가능해서 사용이
충전 어댑터를 따로 챙길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한 번 완충하면 세 사람이 노곤해질 때까지
사용하고도 남더라고요. 1시간 30분 정도 사용했는데
25프로 남았다고 표시되더라고요.
사용 세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는데 뭐! 이 정도면
충전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오른쪽의 99가 배터리 잔여량이에요.
왼쪽이 마사지 강도 표시에요.
눈에 이렇게 보이니 참 편리하더라고요.
얼마 전에 리뷰한 EMS 마사지기 같은 경우
스마트폰에 연동하면 보이지고 기계 자체에서는
표시가 안 되어서 어르신들은 좀 답답해하셨거든요.
슈맥스 무선 전동 마사지 건은 소음이 크진 않아요.
한의원에 가면 엄청 커다란 마사지건으로
경추부터 꼬리뼈까지 한 번 가볍게 훑어주시는데
그거에 비하면 이건 암 소리도 없는 거죠.
이나 저나 마사지는 남이 해주는 게 젤 좋다는 거죠.
보이시는 것처럼 제 손에 촥! 하고 딱 맞아요.
이 여사님은 손이 더 작아서 걱정했는데
무게감 있게 잡히고 손에서 떨어지는 무게는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 이것도 개인차가 있을 것 같아요.
난 가볍지만 넌 무겁고, 넌 무겁지만 난 가벼운!
사 용 설 명 서
헷갈리시면 안 되는 게 이 슈맥스 무선 전동 마사지 건은
의료기기가 아니라는 거예요.
치료 목적으로 구매하시면 안 돼요!!!
운동이나 노동으로 뭉친 근육을
마사지해 주는 용도거든요.
손으로 주물러서 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잖아요.
안마의자가 있어도 다리 마사지기가
필요한 것처럼 말이죠.
적절한 비유가 아닌가? ^^;;; 요?
이 마사지 건이 제품은 하나인데 가격이 천차만별이더군요.
구미땅겨는 소비함에 있어 망설이지 않아요.
단, 좋은 가격을 찾는데 많이 집중합니다.
ㅋㅋㅋ
찾았어요.
좋은 가격
그 가격이 궁금하심 함 들어가 보세요.
단, 여긴 회원제 쇼핑몰이라서
회원가입하셔야 가격을 볼 수 있어요.
번거롭다면 번거롭지만 그 정도도 안 하고
좋은 가격 구매를 하실라 그럼 안돼요~~
슈맥스 무선 전동 마사지 건의 좋았던 점
1. 무게감 있는 마사지 [ 간지러운 느낌 아니고 릴랙스~ ]
2. 디지털 표시부와 간단한 작동법으로 사용 편리
3. 다양한 헤드로 골고루 마사지 가능 [ 발바닥도 ]
4. 1회 완충하면 2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용량
슈맥스 무선 전동 마사지 건의 아쉬운 점
1. 보관 가방이 따로 없음 [ 충전 독이 다임 ]
2. 무게감으로 손목이 약하면 오래 사용 힘듦
3. 전원부가 바닥 부분에 있어 온, 오프 불편
[ 손잡이 부분에 있으면 어떨까? 내 생각 ]
명절 연휴 마지막 날 서로 돌아가면서
마사지건으로 애정도를 테스트할 수 있었어요.
얼마큼 오래 해 주느냐로 말이죠.
그렇게 치면 울 코코에 대한 애정도가
젤 높았다고 전해드립니다.
구미땅겨가 선택한 슈맥스 마사지건의
구매좌표입니다.
[ 구미땅겨의 내돈 내산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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