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프로젝터가 필요하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기계는 곰이가 더 잘 알겠지 싶어
토스를 했어요.
빔프로젝터 알아봐 주라~~
이건 내가 고른 거~~라고
브랜드 제품 링크를 보내줬더랬죠.
구미땅겨가 성격이 좀 빨라요.
필요해서 알아보면 바로 구매하는 편이거든요.
곰이가 너무 잘 아니까 빨리 보냈더라고요.
제가 보내 준 빔프로젝터는 50만 원이 넘는 거였는데
곰이가 픽한건 어머 20만 원도 아니고
10만 원 후반대였어요.
첨에 금액 보고 작업용이라 너무 저가형을
골라줬나 싶어 스펙을 찬찬히 훑어봤는데
어머! 이거 넘 괜찮더라고요.
사이즈도 부담 없이 미니에다 조립할 것도 없고
본체랑 리모컨이 다 더라고요.
나머진 케이블이라서
굳이 더 필요한 걸 꼽으라면 삼각대인데
삼각대는 호환이 가능한 부분이라
집에 있는 거 써도 되겠더라고요.
자세한 스펙이야 아이빔 홈페이지에 가면
똬악~~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궁금하심 그리로~~ ^^;;;
구미땅겨가 집중한 부문은 조작이 쉽고
금액이 부담 없으며 부피가 작음 좋겠다
였거든요.
빔프로젝터로 영화나 TV를 봐도 무방하지만
구미땅겨가 주로 할 건 바로바로
이미지랑 서류 보는 게 주가 될 거라서요.
다양한 종류에 다양한 가격대로
빔프로젝터가 워낙 많아서
뭘 사야 되나 엄청 고민했는데
모르면 비싼 게 좋대서
50만 원대를 기준으로 잡았던 거였는데
곰이 덕에 10만 원대 후반으로 장만이
가능했어요.
곰이 격하게 칭찬해!
이건 특급 칭찬이야~~ *^^*
스마트폰이랑 연결하는 것도 바로 해 봤거든요.
간단해서 3분도 안 걸렸어요.
설명서 보고 따라 했더니 금방 되는데
기분 좋았답니다.
솔직히 좋은 제품의 기준이 이런 부분이잖아요.
사용하기 쉬워야 하는 거요.
어려운 거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거라 생각해요.
[ 구미땅겨의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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