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야미 도착 샴고양이 김코코 난리 났네 난리 났어
잇님의 추천으로 닭 가슴살을 대량 구매해 봤어요.
깔끔하게 알맹이만 100개가 들어있는데
그 모습 장관입디다!!!
이 많은 거 어떡하나?
금방 없어져요.
곳간이 차면 게을러진다 더만
이거 받으니 그 기분 이해되더라고요.
그냥 기분이 든든 ㅎㅎ
유통기간도 넉넉하고 개별 포장이 진공으로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한두 개씩 가방에 갖고 나가기 딱 좋더라고요.
이 야미야미가 도착한 날 진짜 난리도 아니었어요.
진공 포장된 닭 가슴살 냄새를 어떻게 아는 건지
제 눈엔 장기자랑 시간 같았답니다.
그래서 자랑하려고 ㅎㅎㅎ
포스팅하는 거예요.
저 눈빛 보이시나요?
사냥감을 발견한 호랑이 눈빛
근데 오늘은 간식 다 먹었는데?
오버야 오버~~ 그만!!!
얼마나 빠른지 한 번씩 놀래요.
같이 사는 이 녀석은 표범이 아닌가?
닭 가슴살을 향한 코코의 집념은
가슴살 하나로 끝나지 않더라고요.
이걸 다 먹겠다는 건지~~
근데 저 쫙 핀 발가락
꽃잎을 닮았지 않나요?
앙다문 입술은 얼마나 이쁜지!
코식아
이 여사님이 먹음 돼지 된다고
어여 치우라는데~~ ^^;;;
미안타 언니가 힘이 없다.
우래기~~ 키가 더 큰 거야?
쭈~욱하고 펴니 왤케 기누~~
6 짤이라 크는 거구나!
20살까진 크는 거로 알고 있을껭
한창 클 날이 6 짤!
울 코코
발톱 그래서 길렀구나~
어여 발꼬락 빼지 못할까!
이 여사님이 너보다 더 무섭다고!
그런 눈으로 보지 말라고~~
언니 힘없는 거 알잖아?
말 끝나기 무섭게 가시는 이 분~~
우리 집 실세 김코코샤넬입니다.
요즘은 거의 코식이로 불리고 있어요.
우리 집에 고양이 있다.
지금까지 자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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