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에 다녀온 구미 신상 카페
폴콘 베이커리 카페 구경 추억 소환 포스팅
시~~작
지산에 있는 마트 갔다 나오는 길에 발견하곤
언제 오픈하나 했었는데 실상은 오픈한지
꽤 되었던 거죠~~^^;;;
구미땅겨만 몰랐나 봐요.
출입구에 있는 QR 인증과 손소독
마치고 입장이 가능했어요.
이건 이제 기본인 거죠.
저녁때라서 복잡하지 않았어요.
입구 쪽에 md 상품들이 저를 보며
방긋방긋 웃더라고요.
음~~ 안돼~~
아~~ 진짜 속 시원하게 크네요.
원래 여기 모델하우스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진짜 넓고 높고 크네요.
건물이 주문을 하고 빵이 진열된 공간이랑
테이블 있는 공간이랑 분리되어 있더라고요.
다 유리로 되어 있어서 들어가서 돌아보는 맛이
있었어요.
앙 2층이 있는데 계단 ㅠㅜ
오가닉 베이커리로 유명하다고
빵이 맛있다는데
너무 늦었나 봐요.
빵이 없어요~~
폴콘에 마크가 노란 스마일인가 봐요.
케이크를 째려보고 있는데
장 본 건 생각하면 겹치는 거죠.
너 담에 보자고~~
주스가 100프로 착즙이라는데
음~~ 확 당기더라고요.
달고나라떼도 훅~~
아잉~~ 고르기 너무 힘들었어요.
음료 라인도 골고루 가격대도 음
이만하면 그죠?
빵이 너무 없는 게 티 나죠.
기다란 테이블 전체가 빵 전시 테이블인데 있는 게
10개도 안되어서 아예 안 찍었어요.
야외공간도 이쁘게 되어 있었어요.
요즘은 신상 카페 돌아보는 투어를 해야 할 만큼
볼거리들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오픈하는 카페들 하나같이 비장의 한 수라고나 할까?
요기 입구 쪽 전체 사진이에요.
다양한 상품들이 옹기종기 있었어요.
트리가 진짜 크더라고요.
12월이면 크리스마스를 막 기다리게 되는
시점인데 올해는 이상하게 그런 기분이
안 들더니 이 날 카페에서 트리를 보니
크리스마스구나 생각 들더라고요.
요기가 이뻐서 다들 사진을 다 찍으시더라고요.
저도 ㅎㅎ 요리조리 다 찍었는데
사진에서는 앙증맞은 느낌이네요.
요기는 매장 밖에 유명한 포토 스폿이에요.
지금은 크리스마스라고 요렇게
이쁜 리스를 하고 있는데
비시즌 일 때는 그냥 스마일만 ㅎㅎ
줄 서서 찍는데 바쁜 와중에 기다렸답니다.
부끄럽다고 차마 그 옆에 나란하게 서질
못 하는 곰이~~
너 귀엽다~~ ㅋㅋㅋ
요기 앞으로 자주 올 것 같아서 좋았는데
그날 이후로 못 가고 있어요.
거의 자발적 격리인 거죠.
^^;;;;
그날 보름달이 이뻐서 한 장 찍어 놨었는데
오늘 밤 하늘 보니 초승달이더라고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가까운 미래를
기대하면서 구미 신상 카페
풀 콘 베이커리 나도 가 봤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지산쪽에서 차를 가지고
만나는데 카페가 장소이다 싶음
요기 추천합니다.
주차장 넓고 각 동네에서 들어오기 편한 위치에
베이커리까지 겸하고 있어
만남의 장소로 아주 적합한거죠.
매장공간이 아주 넓고 인테리어도 이뻐서
나들이 하기에도 아주 좋겠더라고요.
구미 지산에도 대형카페가 생겼어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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