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 나인에 네모 팬티야 워낙 유명하고
구미땅겨가 이번에 구매한 셰이퍼는
예민한 그날을 위한 잇 템이에요.
달마다 돌아오는 무지막지한 그날
힘들고 예민하고 까칠한데
생리대까지 ㅠㅜ
그래서
네모 팬티 셰이퍼 제가 한 번 입어봤습니다.
생리대 없이 이 네모 팬티 셰이퍼 하나로
끝인 거죠.
슬림 나인 네모 팬티 모양은 네모 팬티의 형태
그대로에요. 단 좀 부풀어 보이는 부분
보이시죠? 이 부분이 중요한 부분이에요.
바로바로 흡수해 줄 흡수체가 들어있는 부분
생리대가 없어도 하루 종일 보송하게
지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부분인 거죠.
앞부분과 뒷부분의 모습이 위의 사진 이미지고
밑의 이미지는 뒤집어 놓은 상태에요.
예민한 그날 림프절을 자극하는
세모 형태의 위생 팬티를 지금껏
입어왔던 게 참 속상했어요.
팬티는 당연 세모인 줄만 알았는데
택배를 받고 나서 언제입어보나 하고
기다렸는데 뭐~~ 아시다시피
금방 돌아오는 거죠.
매직데이♥
우선 첫 번째 입었는데 하나도 안 불편한데
이래도 괜찮나? 싶은 막연한 불안감이
생기더라고요.
네모 팬티 셰이퍼는 양이 적은 날에 사용하는 게
딱 좋은 거 같아요. 전 첫날이랑 끝날 무렵에
입었는데 진짜 좋았어요.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죄책감이 적잖이 들었는데
이 네모 팬티 셰이퍼로
일회용품도 줄이고 그래서 내 몸도 건강해지고
편해지니 너무 좋더라고요.
네모 팬티 셰이퍼를 첫날 입고 있는데
정말 순간 바로 흡수되는 게 느껴져요.
냄새 정말 안 나요.
생리대는 느낌이 계속 있잖아요.
그런데 이 건 느낌이 없어서
더 가볍고 편안하더라고요.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첫날 한 장으로
끝냈어요. 양이 많은 날은 생리대를
같이 사용했어요. 아무래도 시간 간격대로
밖에서 갈아입기가 쉽지 않으니
어쩔 수 없더라고요.
전 정말 좋아서 주변에 많이 소문내고 싶어서
이 포스팅 쓰고 있어요.
단, 번거로움은 있어요.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아니니 세탁을 해야 하죠.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게 냄새가 나고
줄줄 흐르고 그렇다면 누가
이걸 입겠어요.
그런 거 1도 없어요.
네모 팬티의 제품 상세 설명 보시면
너무 잘 아시겠지만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 정리해 드리면 4겹 구조 방수포에
3단계 샘 방지 가드에 몸에 닿는 모든 부분이
에어로쿨원사를 사용했거든요.
아~~ 좋은 거 쓴다는 게 이렇게
어깨 으쓱해지는 거죠.
대야에 찬물 받아서 담가놓아다가
조물조물 손빨래해 주면 되어요.
저 요거 빨래할 때 오라 메이썸 런드리겔 써요.
너무 찰떡으로 잘 맞더라고요.
마스크만큼이나 섬세함과 안전함이
필요한 빨래감이잖아요.
네모 팬티 세이퍼!
입은 모습을 찍었다가 ㅋㅋㅋ
넘 튼튼하고 우람해서 사진은
제품 사진만으로 마무리합니다.
아래는 오라 메이썸 런드리겔 포스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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