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일정이 많아서 ㅠㅜ
포스팅도 쉽지 않고 어디 다니기도 너무
바쁜 거 있죠.
하루 4개씩 포스팅은 어떻게 했나 싶은 요즘입니다.
ㅋㅋ
사실 그때는 코로나19로 수업을 쉴 때라
가능했던 거 같아요.
수업에다 에너지를 못 쓰니 그 에너지를 모조리
블로그 포스팅으로 승화했거든요.
암튼 그래서 요즘 수업하면서 포스팅하려니
힘이가 듭니다.
오늘은 구미땅겨의 고장 구미의 대형카페
스테이 550을 포스팅하려 해요.
구미 살아도 이제껏 못 가봤거든요.
매번 ㅋㅋㅋ 사람 없는 곳으로 나가느라고
구미가 면적대비 인구가 좀 있어서
은근 복작복작하거든요.
구미 대형카페 스테이 550은 주소 번지가 550이더라고요.
주차장은 카페 뒤편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요 주변도 은근 맛집이 많은 곳이거든요.
구미 맛집 대전을 함 해 봐야 되는데
포스팅할 건 많은데 ~~^^;;;
부지런한
구미땅겨가 될게요.
매장은 2층으로 되어 있었고 카운터와 빵은 1층에
있더라고요. 역시 대형카페에 걸맞은 넓은 매장이
진짜 맘에 들더라고요.
특히나 요 냉장고 속 이쁜 애플수박은
보자마자 이건 먹어야 해!!!
하며 찜콩을 했답니다.
4시 좀 넘어 도착했는데 빵이 많이 빠졌더라고요.
구미 대형카페 스테이 550은 딸기 성지로도
유명하다더니 딸기가 올라간 상큼 이쁜이들이
눈에 쏙쏙 들어왔어요.
분명 밥을 든든하게 먹고 갔는데도 왜 이리
군침이 도는 건지
옆에서 곰이가 빵쟁반의 집게를 꼭 잡고
주지 않아서 ㅎㅎㅎ
조절할 수 있었어요.
요즘 둘이서 다이어트같이 하는데
음~~
진도가 안 나가요.
2층에서 내려다보는 로드뷰가 이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얼른 2층으로 올라갔어요.
올라가는 계단에서 1층 매장을 내려다보니
크다는 게 확실하게 보이더라고요.
2층도 아주 넓더라고요.
테이블 간격이 아주아주 넓은 게 인상적이었어요.
2층 테이블과 의자의 디자인이 재밌어서
요것조것 고르다 앉았는데
ㅎㅎㅎ
이쁜 게 편안하지는 않더라고요.
창밖 풍경을 보려고 창가 옆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진동벨이 울리면 곰이가 ㅋㅋㅋ
음료 가지러 가야 되는 거죠.
여긴 음료 엘리베이터가 없더라고요.
요즘 바쁜 이유가 뭘까? 둘이 막 야기하다가
진동벨이 울려서 곰이가 후다닥
다녀왔어요. 아잉~~~
역시 애플수박 비주얼은 백 점 만점에
백 점~~ *^^*
근데 맛은 음~~ 싱거운 느낌 ㅋㅋㅋ
곰이 안 달다고
이날 당이 당겨서 아이스 바닐라라테를 시켰는데
찐으로 입에 착착 감기더라고요.
맛있으면 0칼로리
그죠?
그죠?
그런 거죠?
카페 가는 걸 줄이면 다이어트가 될래나?
급 생각해 봤답니다.
구미 대형카페 스테이 550
베이커리도 넉넉하고
공간도 아주 시원하니 넓고
적당히 조용하니 좋았어요.
[ 구미땅겨의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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