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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땅겨 달달구리

구미 뷰가 이쁜 카페 쉼 낙동강 보며 물멍 가능

by 구미땅겨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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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가 지난번에 데려다준 더 스토리라는

구미 카페도 강물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물멍을 할 수 있는 카페였거든요.

근데 곰이 왈!

그런데 많다고

 

 

그래서 왔답니다.

여긴 구미는 아니고 칠곡이라고 하더라고요.

남구미대교를 건너면 주유소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가면 카페가 바로 있더라고요.

 

2층이라서 도로 뷰도 잘 보였어요.

실내 인테리어가 카페 이름이랑

딱 맞더라고요.

구미 카페 물멍가능한 뷰가 이쁜 이 카페의

이름은 바로 쉼이었어요.

쉼~~

그래서 액자들이 모두쉼표가 걸려있었는데

왠지 이곳에서 쉼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더라고요.

 

 

테이블에 고무나무가 함께 있는 게 너무

보기 좋아서 찍어서 저장했어요.

3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쉼에 쉬러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좋은 곳은 나 만 알 수 없는 거죠.

 

 

쉼카페에 온 목적 물멍이잖아요.

여긴 아예 야외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쉼 카페는 강을 넓게 바라보고

구미대교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위치였어요.

이른바 가로 감상이 가능하다면

스토리 카페는 세로 감상이 가능하다?

곰이 왈?

뭔 소리??

 

무지무지 이쁘고 좋다는 거죠.

물 보기가 참으로 조으다♥

입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시원한 아아를

이런 경치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면

쉼카페로 가는 거죠.

 

쉼카페 메뉴를 보고 놀랐던게

파르페가 있더라고요.

아웅~~ 먹고팠지만

이때 구미땅겨에게 아주 절실하게

카페인이 필요한 타임이라서

다음을 기약했어요.

 

 

 

이날 하늘이 진짜 다 한 날이었어요.

하늘도 이쁘고 그 하늘이 비친

강물도 너무 이쁘고

 

 

구미에도 멋진 곳이 참 많은데

지금부터라도 꼼꼼하게 둘러봐야겠어요.

여기 말고도 물멍이 가능한 카페가 또 있다니

곧 가봐야겠지요?

 

 

화장실도 이렇게 센스 있었답니다.

정답인 거죠.

예쁜 척 ㅋㅋㅋ

 

 

구미에서 물멍이 가능한

이쁜 카페 쉼 카페

조만 간 시원한 물 보러 다시 가야겠어요.

 

 

 

[ 구미땅겨의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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