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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땅겨 먹자

애즈라이크에서 스테이크랑 샐러드로 브런치 먹기

by 구미땅겨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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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언니야랑 전시투어를 하면

너무 좋은 게 주변 맛집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동선이 그냥 예술이거든요.

이날도 전시 관람하기 전 브런치 먹으러

들른 애즈라이크에요.

아! 여긴 종로 애즈라이크랍니다.

 

 

 

맛집은 웨이팅이 기본이잖아요.

코시국이라서 웨이팅이 더 길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잖아요.

애즈라이크는 아예 2층에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어서 웨이팅 명단에 이름 올리고

위로 올라가서 기다리면 되어요.

 

 

 

순서가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왔어요.

1층 출입구 쪽의 모습이에요.

이쁘죠.

아기자기~~

 

 

여기도 웨이팅 존인데 테이블이 정리될 동안

여기서 잠깐 대기하는 곳이에요.

 

 

이때는 한 여름이었네요.

이래서 포스팅이 밀리면 안 되는데

진짜 올해는 정말 정말 시간이 훅 갔다는 게

정답인 거 같아요.

 

 

 

애즈라이크는 입구 쪽에

기다란 바 형태의 테이블이 있어요.

여기도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홀 중앙에 테이블들이 있어요.

천장이 넘 맘에 들었어요.

드높아서 시원한 인테리어

엄청 좋아하는 스타일이랍니다.

제가요~ ^^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안내문과

이벤트 안내문인데 지금은 ㅎㅎㅎ

다시 확인하실 거죠?

요 땐 8월 즈음? 이었던 같아요~~

 


[ 메뉴 사진 ]


 

 


 

메뉴는 사진이랑 같이 설명되어서

선택할 때 이해가 빨라 좋았어요.

뭐~~ 크리스털 언니야랑 오면

언니가 알아서 다 주문해서

크게 고민 안 해도 되는 거죠.

언니가 참~~ 좋아

 

 

맛도 맛이지만 비주얼이 참~~ 무시 못 하는 부분인 거

사실이에요. 음식 받자마자 먹는 게 아니라

사진부터 찍고 봐야 되는 거

이게 팩트인 거죠.

 

 

이날 메뉴가 음료 제외하고 4개였던 거 같은데

3개였던가?

음 찬찬하게 보니까

토스트

햄버그스테이크

오픈 샌드위치였는지

샐러드였는지~~

 

 

사진은 남아있는데 메뉴 사진이랑

비교해 봐도~~

음~~

 

 

 

암튼 이날 한 상 푸짐하게 잘 먹었어요.

가성비로만 따지기에는

장소에 대한 금액도

분명하게 들어가는 거니까~~

담소 나누면서

먹고 마시고

느긋하게 즐기기에

부담 없는 애즈라이크였어요.

 

 

이날 함께한 이들 하나같이

채소를 어찌나 안 먹던지

이쁜 초록이들은 모두 제 입으로

다 들어왔었던 기억이 제일 선명해요.

 

 

사부작사부작 걸어 다니면서

데이트하기 좋은 종로 효자동 골목에

있는 애즈라이크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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