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해양 드라마 세트장 주말 데이트 추천 2편

창원 해양 드라마 세트장 주말 데이트 추천

두 번째 이야기를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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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랬잖아요.

선착장이 백미였다고

​

보이세요.

이곳 사진은 다 곰이 작품이에요.

딱 보니 제가 못 가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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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뒤에서 봐도 정말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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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랑 산이랑 다 끼고 있는데

하늘까지 삼박자를 맞춰주는데

진짜 멋짐 멋짐 이었어요.

콘크리트가 아닌 나무들로 요렇게

만들어 놓아서 그런지 운치라는 게

아주 폭발하더군요.

드라마 좀 보신 분들은 요기서

촬영된 작품을 바로 떠올리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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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이야기해보자면

김수로의 허황옥 황후가 배를 타고

도착하는 장면

무사 백동수에서는 전광렬, 최민수의

멋진 대결 장면이 촬영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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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스터 션샤인에서 보신 기억나세요?

요기서 봐도 멋지고

저기서 봐도 멋지고

진짜 의자 하나 갖고 가서 맘에 드는

자리에서 좀 앉아 있고 싶더라고요.

요기가 젤 멋져서 대표 사진으로 해놨는데

여기 의자가 있었다면

엄청 복작복작했을 거예요.

보면서 이야기하면서

산책하기 정말 딱이라는 생각

재차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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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해서 오면 2시간이 넘게 걸려서

또 온다는 게 쉽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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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사님한테 보여드리고 싶더라고요.

소나무며 바위며 세트장이다 보니

볼수록 신경 써서 꾸며놓은 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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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사진 맛집이었어요.

무덤덤한 울 곰이가

200장 넘게 찍었길래

한참을 웃었어요.

김해관 내부에는 허황옥의 침실

회의 장소, 각종 소품들이

그대로 남아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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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맛이 있긴 했는데

관리가 잘 안된 것들도

많아서 에구 하면서 봤어요.

이 사진은 곰이 작품인데

멋져서 찍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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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개인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구미땅겨는!!!

촬영 소품들이라 앞과 뒤가 진짜

분명하게 다르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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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야 진품을 가져다 놓을 수는

없으니 당연한 건데

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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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이 깨어진 느낌!

아기자기 뭐가 뭐가 많았어요.

보는 재미는 그래서 쏠쏠

저 나무인형들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손대지 마십시오 만 있어서

많이 궁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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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주술적인? 상징적인?

그런 느낌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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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오면 막 물어 볼거리가

엄청난 곳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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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같이 이야기 나누려면 좀 정확한

설명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 들었답니다.

캬~~ 여긴 어떠세요?

물결이 일렁이는 게 찍혀서 더

맘에 드는데 폰카라서 많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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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대포를 갖고 나가야? 되나?

하는 생각 들었는데

번거로워 매번 안 들고 나오는 게 문제에요.

창원 해양 드라마 세트장의 소품들인 거죠.

모아서 올렸어요.

아 이건 만지면 안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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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눈으로만 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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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혹 안 되는 걸 꼭 하고 있는 분들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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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돌아보고 나오는데 살짝 아쉬웠지만

원래 아쉬워야 또 오는 거죠.

체험으로 배도 타고 가야 시대 의상도

입어보고 그럼 좋겠다는 생각이 든 건

체험관광에 너무 물들어 버린 저 인건 가요?

​주말 데이트로 산책을 좋아하고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그게

시대극이라면

창원 해양 드라마 세트장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