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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땅겨 투어

연남동 페넥 스테이션 COLOUR STUDIOS 탐방기

by 구미땅겨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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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언니랑 연남동을 욜심히 투어 할 때 들렀던 곳!!!

" 페넥 스테이션 "

[ 연남동 ]

지나가다 진열된 가방이 넘 이뻐서 매장에 들어가고 싶은데

문을 못 찾아서 오른쪽으로 한 바퀴, 왼쪽으로 한 바퀴 돌았더니

매장 안에 직원분이 친절하게 문을 열어주셔서 들어갈 수 있었던

시작부터 재미난 에피소드가 가득했던

페넥 스테이션!!!

아끼다 지금 투척해 본다.

언제 다시 맘 편히 가 볼는지

하기야 지금은 코로나19로도 내 다리 상태로도 ^^;;;

가려야 갈 수 없으니

포스팅으로 추억하는 수밖에~~

신기하게 문이 통째로 돌아가면서 열리는 방식이었다는!!!

문에서부터 남다름을 외치고 있는 페넥 스테이션!!!

" 페넥 " 은 사막 여우를 뜻하는 단어로

고객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다는

대표의 뜻이 담긴 이름이라고

기사에서 읽었다.

순수 국내 브랜드라는 것도 기억할만한 부문!!!

아! 잼난건 그 흔한 간판이 매장에 없다는 거~~^^

구미땅겨와 크리스털 언니가 왜 뱅 뱅 돌았는지

가보심 아~~ 하실거당 ㅎㅎ

대신 홈페이지와 각종 sns가 있다는 거!

멤버십 서비스가 있어 구매하려면

가입하는 게 할인과 적립에 유리하다는 걸 기억하면

좋겠지요.

구미땅겨는 ㅠㅠ

하지 않았지요.

소비요정 카테고리에 안 들어간 이유가 있다는 거~~

좀 있다 설명이 있을 거에욤~~♡

 

매장 밖에서부터 눈길을 끈 건 가방 디자인 보단 색이었다.

보라색

하늘색

그치만 크레파스에 있는

보라와 하늘은 아닌!!!

눈길을 잡아채서 뗄 수 없게 만드는 색깔에

홀려 매장에 입성하게 된 것인데!!!

브랜드에서 해마다 칼라를 선정해서

제품을 만드신다고

이른바

페넥 칼라

페넥

매장 안의 모든 제품의 색은

다 페넥 칼라인 것이다.

가죽제품이 주인데

색이 진짜!!!

하나같이 이뽀 이뽀~~♡

게다가 방문 당시 할인까지 꺄~~^^

소비요정님이 둥실둥실 춤을 추고 있는데

아 이건 몬가요.

커다란 화면인 줄 알았는데 이 안에도 제품들이 있다고

열어주시는데~~♡♡♡

넘 넘 취향 저격의

가죽 가방이 띠로리~~~

등장해 주는 거 있죠.

구미땅겨가 좋아하는 스트랩이 있고

탈부착이 되는데

카드 수납도 되는

폰 케이스

크로스로도 손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가방까지

실물색은 더 어여쁘답니다.

하늘색 가방이냐!!!

와인색이냐?

아님

카멜???

고뇌를 겪고 있는데~~

폰 케이스도 색맞춤

이른바 깔 맞춤 할라 공

직원분께

자랑스럽게

갤럭시 노트 10+로 찾아 주십사!!!

요청드렸는데

페넥에서는 아이폰 케이스만 나온다고

제품이 이쁘고 사용하고 싶음 모하냐구요!!!

내가 못 쓰는데

급 다운된 구미땅겨의 소비요정은

사라지고 말았지요~~

가방이야 상관없는데

한 번 떨어진 맘은 쉽게 다시 차오르지 않았답니당~~

더 냉정해진 눈썰미로!!!

크리스털 언니의 쇼핑을 주시하게 되었죠!!!

가죽 말고도 아주 튼튼한 천으로 제작된

가방과 소품들도 있었어요.

이 제품군들도 색이 아주

이쁘다는 거죠.

가죽 대비 가볍다는 게 큰 장점이 되죠.

^^

뒤늦게 폰 케이스가 갤럭시가 없다는 이야기에

자랑스럽게 꺼낸 크리스털 언니의

아이폰!!!

이 모델로 좀 봐주세요~~

했는데 ㅋㅋㅋㅋㅋ

그 모델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재고 있는 거 구매하셔야

된다고 ㅋㅋㅋㅋㅋ

매장 안에는 없다고~~~

세일을 하고 있는데

금액도 아주 좋은데~~^^

쓸 수가 없는 그림의 떡들을 감상하고

있었던 그녀들인 거죠.

요 세뚜세뚜 넘 눈에 들어오지 않으세요?

아~~^^

🐻 이것도 살라 했는데

요 디자인으로 다 가!!!

 

🐻 이도 갤이라서~~

 

눈으로 맘으로 담아왔던

그야말로 매장 방문기가 되어버렸던

연남동 투어 중 가장 슬펐던

페넥 스테이션이었답니다.

아이폰 유저이면서

가죽을 좋아하신다면

페넥 맘에 들어 하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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