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털 언니랑 연남동을 욜심히 투어 할 때 들렀던 곳!!!
" 페넥 스테이션 "
[ 연남동 ]
지나가다 진열된 가방이 넘 이뻐서 매장에 들어가고 싶은데
문을 못 찾아서 오른쪽으로 한 바퀴, 왼쪽으로 한 바퀴 돌았더니
매장 안에 직원분이 친절하게 문을 열어주셔서 들어갈 수 있었던
시작부터 재미난 에피소드가 가득했던
페넥 스테이션!!!
아끼다 지금 투척해 본다.
언제 다시 맘 편히 가 볼는지
하기야 지금은 코로나19로도 내 다리 상태로도 ^^;;;
가려야 갈 수 없으니
포스팅으로 추억하는 수밖에~~
신기하게 문이 통째로 돌아가면서 열리는 방식이었다는!!!
문에서부터 남다름을 외치고 있는 페넥 스테이션!!!
" 페넥 " 은 사막 여우를 뜻하는 단어로
고객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다는
대표의 뜻이 담긴 이름이라고
기사에서 읽었다.
순수 국내 브랜드라는 것도 기억할만한 부문!!!
아! 잼난건 그 흔한 간판이 매장에 없다는 거~~^^
구미땅겨와 크리스털 언니가 왜 뱅 뱅 돌았는지
가보심 아~~ 하실거당 ㅎㅎ
대신 홈페이지와 각종 sns가 있다는 거!
멤버십 서비스가 있어 구매하려면
가입하는 게 할인과 적립에 유리하다는 걸 기억하면
좋겠지요.
구미땅겨는 ㅠㅠ
하지 않았지요.
소비요정 카테고리에 안 들어간 이유가 있다는 거~~
좀 있다 설명이 있을 거에욤~~♡
매장 밖에서부터 눈길을 끈 건 가방 디자인 보단 색이었다.
보라색
하늘색
그치만 크레파스에 있는
보라와 하늘은 아닌!!!
눈길을 잡아채서 뗄 수 없게 만드는 색깔에
홀려 매장에 입성하게 된 것인데!!!
브랜드에서 해마다 칼라를 선정해서
제품을 만드신다고
이른바
페넥 칼라
페넥
매장 안의 모든 제품의 색은
다 페넥 칼라인 것이다.
가죽제품이 주인데
색이 진짜!!!
하나같이 이뽀 이뽀~~♡
게다가 방문 당시 할인까지 꺄~~^^
소비요정님이 둥실둥실 춤을 추고 있는데
아 이건 몬가요.
커다란 화면인 줄 알았는데 이 안에도 제품들이 있다고
열어주시는데~~♡♡♡
넘 넘 취향 저격의
가죽 가방이 띠로리~~~
등장해 주는 거 있죠.
구미땅겨가 좋아하는 스트랩이 있고
탈부착이 되는데
카드 수납도 되는
폰 케이스
크로스로도 손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가방까지
실물색은 더 어여쁘답니다.
하늘색 가방이냐!!!
와인색이냐?
아님
카멜???
고뇌를 겪고 있는데~~
폰 케이스도 색맞춤
이른바 깔 맞춤 할라 공
직원분께
자랑스럽게
갤럭시 노트 10+로 찾아 주십사!!!
요청드렸는데
페넥에서는 아이폰 케이스만 나온다고
제품이 이쁘고 사용하고 싶음 모하냐구요!!!
내가 못 쓰는데
급 다운된 구미땅겨의 소비요정은
사라지고 말았지요~~
가방이야 상관없는데
한 번 떨어진 맘은 쉽게 다시 차오르지 않았답니당~~
더 냉정해진 눈썰미로!!!
크리스털 언니의 쇼핑을 주시하게 되었죠!!!
가죽 말고도 아주 튼튼한 천으로 제작된
가방과 소품들도 있었어요.
이 제품군들도 색이 아주
이쁘다는 거죠.
가죽 대비 가볍다는 게 큰 장점이 되죠.
^^
뒤늦게 폰 케이스가 갤럭시가 없다는 이야기에
자랑스럽게 꺼낸 크리스털 언니의
아이폰!!!
이 모델로 좀 봐주세요~~
했는데 ㅋㅋㅋㅋㅋ
그 모델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재고 있는 거 구매하셔야
된다고 ㅋㅋㅋㅋㅋ
매장 안에는 없다고~~~
세일을 하고 있는데
금액도 아주 좋은데~~^^
쓸 수가 없는 그림의 떡들을 감상하고
있었던 그녀들인 거죠.
요 세뚜세뚜 넘 눈에 들어오지 않으세요?
아~~^^
🐻 이것도 살라 했는데
요 디자인으로 다 가!!!
🐻 이도 갤이라서~~
눈으로 맘으로 담아왔던
그야말로 매장 방문기가 되어버렸던
연남동 투어 중 가장 슬펐던
페넥 스테이션이었답니다.
아이폰 유저이면서
가죽을 좋아하신다면
페넥 맘에 들어 하실 거 같아요.
'구미땅겨 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주말 데이트 (0) | 2020.11.29 |
---|---|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투어 성주 성 밖 숲에서 시작 (0) | 2020.11.22 |
창원 해양 드라마 세트장 주말 데이트 추천 2편 (0) | 2020.11.07 |
주말 데이트 창원 해양드라마 세트장 추천 (0) | 2020.11.03 |
주말 데이트 콰이강의 다리 산책 코스 딱이야 (0) | 2020.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