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에서 파계사로 넘어와서 커피한잔하고 갈라구
스타벅스를 봤더니 ㅠㅠ
터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가자하다
눈에 띄인 헤이마
워낙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ㅎㅎ
주차장에 자리 없음 가자고 했는데
자리가 있더라구요
주차하고 보니 주차장이 4군데나 있었다는
주차하고 계단이 있어 내려가니
로스팅룸이 왼쪽으로 있고 오른쪽으로는 동물원이 있더라구요
작게 ^^
이 아이는 날라가지도 앉구 요기 나무에서 오고가는 이들에게
말을 하더라구요
" 야~~~ "
전 헤이마가 하나인 줄 알았는데
오늘 봤더니 2군데로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핸드드립커피는 헤이마포인트
머신커피는 헤이마 ^^
우선은 둘러보기로 하구
곳곳이 다 사진찍어서 남기고 싶은 비쥬얼이었어요
너무 멋지더라구요
오늘 날이 흐려서 사진은 더
잘나왔어요
여긴 리모델링한것 같은데 넘 멋있었어요
철근과 시멘트가 그대로 보여지는데
매력적이더라구요 ^^
옥상과 야외도 있구요
전 바닥에 돌 깔린게 넘 맘에 들어서
콩콩 밟고 뛰어 다니고 싶더라구요
헤이마포인트에서 헤이마로 넘어가는 계단에서
본 풍경이에요
물이 이렇게 흐르는 거 너무
멋있는거 있죠
이 나무는 원래 있던 나무인데 수령이 오래되어 옮기면
죽을 수 있어 돌담쌓아 보존한 거라고 하는데
의미있는 일이라고 전 생각되더라구요
^^
모든걸 다 갈아엎어서 새로 만드는게
다 좋은건 아니잖아요
요긴 헤이마 윗층이에요
진짜 공간부자더라구요 ^^
계단내려가면 헤이마에요 ^^
요긴 헤이마 1,2층으로 나뉘어 지는데
2층은 노키즈존이에요
전 2층은 패스했어요
요기가 헤이마 포토존이라고
저도 곰이랑 찍었어요 ㅎㅎㅎ
맞은편에 매장과 연결되어 있어 찍는데
좀 부끄러웠답니다
위에서 봤던 폭포 밑에서 보니 느낌 또 다르더라구요
헤이마매장 쪽에서 본 풍경 ^^
바닥 돌 너무 이쁘죠
그죠 그죠
핸드드립먹으려구 다시 헤이마포인트로 넘어가는길이에요
곰이 보이는군요 ^^
보존한 그 고목 구멍이 났더라구요
왠지 거기 토토루가 있을것 같았어요
진짜 나무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 사진찍느라
난리가 난리가
여긴 진짜 그림같다라는 말이
딱이었던 *^^*
헤이마포인트 내부에요
실내에서 폭포가 있어 물이흐르고 말소리가 사알짝
울리는데 기분이 이상했어요
몽환적? 환상적~~
카페가 아닌 숲속 개울가 같은?
천장에 나무가 뿌리를 드러낸채 고정되어 있는데
와~~ 실제로
보는게 더 느낌 이 퐉!!!
올거에요
전 예가체프 곰은 카모마일메들리
맛도 좋았어요 ^^
비와서 그냥 촥 가라앉아 있었는데
드라이브하궁 커피먹궁 ㅎㅎ
기분이 훅~~ 올라가네요
햇살이 이쁠때 또 오고 싶어요
오늘 빵을 구경도 못 했는데
담번에는 꼭 먹어보리라~~
20.5월에 방문한 팔공산 헤이마 카페 방문기에요.
지금은 어떤 빵과 어떤 계절이 색을 입고
있을지 엄청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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