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땅겨는 지금
서울 나들이 추억 소환 중입니다.
근 8개월 만에 갔던 건데
요즘 상황 봐선 언제 다시 갈 수
있을는지~~^^;;;
그래서 포스팅으로 추억 소환 중~~♡
구미땅겨의 첫 번째 대창 덮밥에 대한 기록!!!
시작해 볼까요.
연남동 투어하면서 레이어드에 들렀다가
나오면서 배가 고팠다는 거죠. ㅎㅎㅎ
여기야 소문난 맛집이 한두 군데가 아니니 곳이었는데
첫 번째 목표였던 곳이 휴무라서 ㅠㅠ
발길을 돌리는데 오픈한지 이곳이 있었어요.
그래서 호기롭게 go go go
" 대창 덮밥 "
[ 육구덮밥 ]
신촌에 본점이 있고 연남에 오픈한지 알마 안 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크리스털 언니야랑 둘이 갔을 때라
세트메뉴를 시켰어요.
세트 A
반반 덮밥
상하이 크림 파스타
유린기
음료(생맥 가능)
육구덮밥
어떻게 나올까 기대기대♡
기다리면서 실내 구경 시작~~
요기도 핫플인지 손님들이
많이 계셨고요.
바형태로 되어있어서 주방도 보이고
다른 손님들 먹는 것도 보여서
요것도 재미있더라고요.
이 티포트 너무 동굴 빵빵해서 구미땅겨의 취향을 저격 ㅎㅎ
먹는 물인데 끓여서 식혀서 차게 주셨어요.
먹는 법이 있어서 열심히 정독을 했어요.
전 곱창도 잘 먹고 내장을 즐기는 편이라
대창덮밥도 크게 걱정은 안 하는데
요런 방식으론 처음 먹어봐서
자~~알 읽었답니다.
밥이 무한리필인 거 ㅎㅎㅎ
연어를 살짝 구워달라 해야 된다는 것!!!
명심하고
나와라!!!
대창 덮밥
아니 반반 덮밥 ♡)♡
비슷한 시간에 다 도착을 해서 다 열심히
밥을 기다리는~~^^
먼저 나온 건
상하이 크림 파스타
이거 좀 맵다고 해서
뭐 그까짓 거 했다가
매워서 엄청 혼났다는
이쁜 색깔 사진 찍고픈 비주얼
실한 비주얼 인정♡
면도 내가 좋아하는 심지 살짝 있게 삶아져서
식감도 너무 좋은데
먹을수록 올라오는
아릿아릿함
뜨거움~~
ㅠㅠ
결국 못 먹겠다 선언
크리스털 언니야가
유난 떤다며 웃으며 갖고 가셨다가
콜라 시키심
ㅋㅋㅋ
요것이 반반 덮밥
색감도 비주얼도
요즘 인싸갬성이라그러든데
이런 게 그런 느낌??
노른자
영롱한 거~~ 우야꼬~~
연어 너무 곱게 누워서 나오심 ㅎㅎㅎ
이제 가르침대로
숟가락 위에 세팅 완료
입에 넣는 순간
불향 듬뿍 담은 대창이 꼬들꼬들하게
씹히면서 곱이 나오니까
그 기름지면서 고소한 맛이 퐉
터지면서
밥이랑 섞이면서 좀 느끼한가 싶을라 치니
고추냉이가 싸하게~~
느끼함을 없애주었다.
크~~
유린기는 모~~^^
튀김 맛난 거야
말하면 입 아픈 거로~~ ㅎㅎㅎ
안타깝게도 연어 구워서 먹는 건 못 해봄 ㅎㅎ
그냥 다 먹어버려서리~~^^;;;
좀 아니 쫌 느끼해서
콜라를 먹었지요.
고것 빼곤~~^^
재밌는 육구덮밥의
대창 덮밥
반반 덮밥
유린기였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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