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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빔 빔프로젝터 작업용으로 장만 빔프로젝터가 필요하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기계는 곰이가 더 잘 알겠지 싶어 토스를 했어요. 빔프로젝터 알아봐 주라~~ 이건 내가 고른 거~~라고 브랜드 제품 링크를 보내줬더랬죠. ​ 구미땅겨가 성격이 좀 빨라요. 필요해서 알아보면 바로 구매하는 편이거든요. 곰이가 너무 잘 아니까 빨리 보냈더라고요. 제가 보내 준 빔프로젝터는 50만 원이 넘는 거였는데 곰이가 픽한건 어머 20만 원도 아니고 10만 원 후반대였어요. ​ 첨에 금액 보고 작업용이라 너무 저가형을 골라줬나 싶어 스펙을 찬찬히 훑어봤는데 어머! 이거 넘 괜찮더라고요. 사이즈도 부담 없이 미니에다 조립할 것도 없고 본체랑 리모컨이 다 더라고요. 나머진 케이블이라서 굳이 더 필요한 걸 꼽으라면 삼각대인데 삼각대는 호환이 가능한 부분이라 집에.. 2021. 6. 29.
더울 땐 밤마실이 딱임 칠곡 동명 송림수변교 더울 땐 밤마실이 딱인 거 잇님들도 그렇지 않으세요? 덥다고 나갔더니 좀 쌀쌀한 듯해서 겉옷 갖고 다시 나갔답니다. ​ 칠곡 동명에 저수지 있는 건 다들 아실 테고 거기 둘레길에 다리도 완성되어서 야간에 조명이 이쁘다고 하더라고요. 몇 번 구경만 하고 지나갔는데 오늘은 운동도 할 겸 다녀왔어요. 까만 밤 시원한 밤공기 저수지 물에 반사된 불빛 다 좋던데 날벌레들이 ㅠㅜ 낭만의 잠시이고 알레르기 폭발에 재채기가 쉬지 않아 힘든 요즘이네요. 건강이 이나저나 최고라는 거죠. 이놈의 알레르기~~ ​ 요즘 이런 다리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거 같아요. 물이 있음 둘레길이 있고 둘레길이 있으면 흔들 다리가 있고 흔들 다리가 있음 밤에 불이 켜지고 2021. 6. 28.
강철 부대 특전사 김코코샤넬냥도 애정 하더라 잇님들 우리 집에 고양이 있어요. ㅋㅋㅋ 우리 집에 고양이 있다 구미땅겨네 작업실에서 울 코코가 강철 부대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미땅겨는 특전사를 응원하고 있었는데 ㅠㅜ 탈락했다는 거죠. 박갈룡~~ 멋졌어요. 언니가 애정 하는 걸 아는 거 같죠?? 강철부대 특전사 김코코샤넬냥도 애정하더라 강철 부대 울 집 샴고양이 김코코샤넬냥도 애청자! 보고 있는 게 넘 신기해서 동영상 촬영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자리를 뜨더라고요. 음~~ ^^;;; 생각지 못한 행동들에서 얻는 행복감 웃음, 미소 너의 모든 것이 사랑스러워~~ 응가까지두~~ 2021. 6. 27.
제천 아사 감자탕 강렬한 맛에 놀라고 쫄면 사리에 반해버림 오늘 너무 덥고 힘들더라고요. ㅠㅠ 월요일은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다 똑같나 봅니다. 짜증지수가 높으면 전 왜 더 매콤한고 뜨끈한 게 생각나는지 얼마 전 다녀온 제천 아사 감자탕이 눈에 아른거려 포스팅으로 달래보려고요. 블로그 생활을 시작하면서 참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는데 그중에서 손꼽히는 인연이 된 워니님이 계시는 제천에 다녀왔거든요. 제천에는 감자탕에 쫄면 사리가 기본이라는데 전 찐으로 놀랬답니다. 살면서 감자탕에 쫄면 사리 들어간 거 첨 봤거든요. 뼈다귀에 살 붙은 거 발라 먹는 거 정말 즐겨서 주변의 감자탕이나 해장국집은 다 가보거든요. 주문해서도 많이 먹고요. 웬만하면 포스팅을 안 해요. 제가 한 것보다 맛없음 굳이 소개할 필요가 없잖아요. 오랜만에 브랜드가 아닌 감자탕 매장에 온 건데 매.. 2021. 6. 26.
이건 무슨이쁜짓인거야 김코코♡ 🐱 잇님들 이거 보이세요? 얼마나 깜찍한지~~ 이쁨 이쁨이 지구를 뿌시고 우주를 뿌시는거죠. 이 여사님이 요리할때 쓰신다고 꺼낸건데 언제 들어갔는지 ㅋㅋㅋ 이런게 바로 냥님의 매력인거죠. ​ 호기심 천국 우리 김코코 금새 질려서 나올줄 알았는데 뚜껑을 닫았더니 이런! 놀이인줄 알고 기다렸다 올라왔다 하는거 있죠. 너무 이뻐서 웃느라 제대로 찍지도 못했어요. ​ 아웅~~ 역시 마무리는 울 이여사님 이것 저것 재료를 코코랑 같이 담아서 뚜껑 닫아서 갖고 가셨어요. ㅍㅎㅎㅎ ​ 우리집에 고양이 있다. 이 포스팅은 자랑입니다. ​ 2021. 6. 25.
아코디언 감자 만들어 봤어요 하이유니별님의 포스팅에서 보고 바로 따라 해 본 아코디언 감자랍니다. 레시피는 하이유니별님 레시피 고대로 따라 했는데 ㅎㅎ 마무리로 치즈 한 장 더 얹은 건 제 선택이었고요. 1.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준 감자를 두께 맞춰서 잘라준다. 3분의 2깊이감? 2. 꽃소금을 사이사이 넣어준다. 꼼꼼함이 관건이었어요. 생각보다 세심한 손길이 필요했어요. ​ 3. 버터를 감자위에 얹어주는 게 마무리였는데 집에 버터라곤 이즈니 밖에 없어서 푹 떠서 올렸어요. ​ 4. 에프를 180도로 3분간 돌려서 예열하고 감자 두 개 넣고 15분 돌렸어요. 중간중간 젓가락으로 옆구리를 찔러서 ㅋㅋㅋ 익었나 안 익었나 확인했어요. ​ 5. 총 30분이 걸렸어요. 옆구리를 넘 찔러서 ㅎㅎ 꺼낼 때 식겁했어요. 부서질라 그래서요. 김보스.. 2021.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