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60 팔공산 치즈 호박 오리 먹어봤자냐! 팔공산이 작년에 제일 많이 다녀온 마실 장소였어요. 사진첩을 보다 보니 제일 많이 갔었더라고요. 바람 쐬자 하면 나가면 드라이브하고 밥, 커피까지 코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니 자주 가게 되었던 것 같아요. 금오산이 지척인데 이상하게 금오산을 안 간거 있죠? 사랑하니 아낀 거로~~ ^^;;; 이 날은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가다 보니 저녁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그런가 막 막 화가 올라오는 ㅋㅋㅋ 곰이가 검색을 저에게로 미루더군요. 그래서 먹고팠지만 못 먹어봤던 비주얼이 끝장이었던 치즈 호박 오리가 있는 곳으로 네비를 찍어줬죠. 이 날 구미땅겨와 곰이는 먹어봤어요. 팔공산 치즈 호박 오리 먹어봤자냐! 팔공산 쪽은 식당도 카페 뺨을 치는 거 있죠. 배고파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걸로 찍어서 간 .. 2021. 1. 12. 팔공산 자동차 극장 씨네 80 야간 데이트 안성맞춤 코스 팔공산 자동차 극장 씨네 80 야간 데이트 안성맞춤 코스 영화는 보고 싶고 영화관은 마스크 쓰고 보자니 힘들 거 같다고 곰이가 고개를 잘레 잘레 흔들더니 방법을 찾았다며 안내 한 곳 바로바로 자동차 극장이었어요. 여러 곳이 있는 걸로 알았는데 지금 대구와 경북을 통틀어 여기밖에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극장 가자 그래서 코트만 입고 가볍게 출발했죠. 극장에 가니 외려 옷이 두꺼우면 불편하니까 가볍게 나간 거죠! 자동차 극장 간단 이야기를 출발하고 나서 알았다니까요! 다시 준비하러 돌아가긴 시간이 안 맞고 가는 내내 분위기 좋았어요. 아주아주~~ 매표도 당연 차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어요. 카드도 가능해요. 가격은 탑승인원과 상관없이 대당 2만 원이에요. 장애인 차량은 18,000원이라 하더라고요. .. 2021. 1. 11. 실내 데이트 야경 멋진 카페 구미 더 스토리 자꾸 추워지는 게 지극히 정상이 맞는 거죠. 겨울이니까 말이에요. 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이렇게 힘든 거 보면 참 나약하기 이를 데 없는 ㅠㅠ 구미땅겨 같아요. 바람도 쐴 겸 데이트도 할 겸 ㅎㅎ 곰이랑 야경 멋진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구미 더 스토리인데 강변에 있어 야경이 멋지다고 하더라고요. 곰이 가요! 우와 주차장도 널찍하고 엘리베이터도 있고 뭣보다 손님이 많지 않아서 ㅎㅎ 안심되었답니다. 해가 넘어가기 시작할 때 들어갔는데 타이밍이 정말 좋았어요. 아주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강물이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 힘내고 싶은 네 곁에는 응원하고 싶은 내가 있어 " 음~~ 몽글몽글~~ 글이 주는 힘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모두 모두 응원합니다 ♡ 좋은 곳은 다 들 아시는 건지 아무도 없던.. 2021. 1. 10. 귀안 아프고 숨쉬기 편한 미마 마스크 블랙 kf94 보건용 구매후기 귀안 아프고 숨쉬기 편한 미마 마스크 블랙 kf94 보건용 구매후기 올려봅니다. 일회용 kf94 마스크 중에서 구미땅겨가 제일 애정 하는 마스크는 바로 미마 마스크에요. 미마 블랙이 워낙 희귀 탬이었는데 요즘은 전체적으로 수급이 좋아져서 저도 50매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 흰색 구매했을 때는 박스가 이중포장이었는데 블랙은 박스 안에 바로 들어있더라고요. 뭐 개별 포장이라 크게 문제 될 건 없는 거죠. 박스 하나 줄어서 재활용할 거 하나 준거죠. ^^ 검정 배경에 흰색 마스크는 흰색이고 ㅋㅋㅋ 흰색 배경에 검정 마스크는 검은색이에요. 집에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가 있어서 의상에 따라 맞춰서 쓰는데 검정을 가족들이 더 선호하네요. 남은 게 흰색이 더 많아요.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윗.. 2021. 1. 9. 아프리카 왕달팽이 사육 일기 상추먹방 🐌 이뻐 구미땅겨 이삐인 아프리카 왕달팽이 팽일, 팽이, 팽삼이에요. 꺄~~^^// 이쁘죠. 귀엽죠. 구미땅겨의 애완달팽이 이 녀석 제 손위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거 보이세요? 덩치가 있어서 웨이브가 좀 크죠. 촬영을 핑계 삼아 상추 위에 슬며시 내려놓으니 끝부터 먹기 시작하는데 입이 오물오물하면서 야금야금 먹는데 이게 먹방인거죠. 아프리카 왕달팽이 사육 일기 상추먹방 이삐 🐌 아프리카 왕달팽이 사육 일기 상추먹방 🐌 이뻐 어릴 때는 얼굴 부분이 전체적으로 매끈한데 점점 더 커지면서 나이가 들면서 말이죠. 피부 결이라고 해야 하나요! 결이 보이는 거죠. 더듬이 끝에 까만 눈이 있긴 하지만 거의 보이지 않은 달팽이라서 피부로 다 탐색하는 거죠. 레드향 껍질 까놓은 곳으로 막 돌진하길래 얼른 상추 다시.. 2021. 1. 8. 신축년 첫눈이 내리고 있어요 신축년 첫눈이 내리고 있어요. 구미땅겨 사는 곳에서 지금도 계속이오. 올해는 하얀 소의 해라고 하더라고요. 전 흰 소하 면 그 물소 뿔 큰 거 있잖아요. 그 소가 생각이 났거든요. 구미땅겨 사는 곳은 내륙이다 보니 비도 잘 안 오고 태풍도 음~~^^;;; 제가 기억하기론 암튼 눈 보는 것도 손에 꼽혀요. 김보스의 눈이 온단 말씀에 진짜? 하고 나가보니 이런 풍경이네요. 아~~ 진짜 감성이 폭발하네요. 주차장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걸어보러 나갔는데 너무 미끄러워서 균형을 못 잡아서리~~^^;;; 아이젠 끼우려고 다시 집으로 go go 했는데 코코가 냥냥 하며 아는 체를 하길래 너도 눈 구경하러 가자하곤 어깨 위에 모시고 다시 나갔어요. 근데 멍이랑 냥이랑 확실히 다르네요. 미달이는 눈밭을 막 .. 2021. 1. 7.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