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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땅겨 이삐44

야미야미 도착 샴고양이 김코코 난리 났네 난리 났어 야미야미 도착 샴고양이 김코코 난리 났네 난리 났어잇님의 추천으로 닭 가슴살을 대량 구매해 봤어요.깔끔하게 알맹이만 100개가 들어있는데그 모습 장관입디다!!!​ 이 많은 거 어떡하나?금방 없어져요.곳간이 차면 게을러진다 더만이거 받으니 그 기분 이해되더라고요.그냥 기분이 든든 ㅎㅎ 유통기간도 넉넉하고 개별 포장이 진공으로되어 있어서 좋았어요.한두 개씩 가방에 갖고 나가기 딱 좋더라고요. 이 야미야미가 도착한 날 진짜 난리도 아니었어요.진공 포장된 닭 가슴살 냄새를 어떻게 아는 건지제 눈엔 장기자랑 시간 같았답니다.그래서 자랑하려고 ㅎㅎㅎ포스팅하는 거예요. 저 눈빛 보이시나요?사냥감을 발견한 호랑이 눈빛 근데 오늘은 간식 다 먹었는데?오버야 오버~~ 그만!!!​ 얼마나 빠른지 한 번씩 놀래요.같이 사는 .. 2020. 12. 19.
샴고양이 김코코샤넬냥의 화단 산책 구미땅겨 작업실 베란다에는 이 여사님이 사랑을 담뿍 들이고 있는 화분들이 있어요. 치자, 골든벨, 다육이, 알로에 그 뭐지? 스타 필름?? 이 아이 이름이 스파티필름? 맞는 거죠?? 암튼 좀 되어요. 화분이 추워지니 이 여사님이 비닐하우스를 만드셨어요. 화분들 춥다고 말이죠. 영양제도 콕콕 잘 크라고 여간 신경을 쓰는 게 아니에요. ​ 게발선인장은 곧 꽃을 피울 거 같아요. 아니 그런데 울 코코! 새로 만들어진 비닐하우스가 여간 맘에 드는 게 아닌가 봐요! ​살금살금 소리도 없이 도착했어요. 샴고양이 김코코샤넬냥의 화단 산책 시작해볼까요~~ ^^ ​ 호기심 천국 우리 코코지~~ 놀이터 오픈이네요. ​ 어머나 울 코코랑 초록 잎들이랑 색이 넘 조화로워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울 코코의 화단 산책길 이 .. 2020. 12. 13.
아프리카 왕달팽이 폭풍 성장 중 100일 후 근황 아프리카 왕달팽이 폭풍 성장 중 100일 후 근황 알에서 시작해서 어느새 이만큼이나 자라난 구미땅겨의 아프리카 왕달팽이들입니다. ​ 요 귀염둥이 꼬물꼬물 격하게 귀엽지만 먹성이 얼마나 좋은지~~ ^^;;; ​ 식자재마트에 가서 상추를 박스로 처음 사 봤답니다. 철사로 한 바퀴 둘러져 있는 상추 가지고 3일도 힘들어서 아예 박스를 사봤는데 ​ 다행히도 그린 박스라고 이 여사님이 더블 구성으로 구매하신 그린박스 큰 통이 4개라서 한 박스 2킬로가 무리 없이 수납이 되더라고요. 상추만 있으면 되냐고요? 아니에요. 칼슘이 필요해요. 패각 즉 등껍질 구성요소에 칼슘이 필요한데 상추만 먹어가지곤 너무 부족한 거죠. ​ 그래서 달팽이용 칼슙과 곡물사료도 있어야죠. ​ 집에서 계란껍질을 모아 말려 빻아서 상추에 뿌려줘.. 2020. 12. 9.
샴고양이 이뻐서 어떡해 우리 코코 샴고양이 이뻐서 어떡해 우리 코코 넌 정말 이뻐!울 코코 이쁘죠~~ *^^*저 눈이며 코며발꼬락에수염에 귀 쫑긋한 거 하며저 저~~ 앙 앙 네가 무엇을 하든 안 이쁠 수가 없어모조리 다 이뽀 이뽀♡전 울 코코가 장식품이 아닌가종종 생각한답니다.그만큼 저에게 거리를 두네요.그나마 한 번씩 가까이 올 때는이렇게 격하게 놀아줄 때?놀아주는 건지 놀이를 해 주는 건지??좀 애매하긴 한데어찌 되었든 함께하니 불만은 없어요. ㅎㅎㅎ​ 한참을 치워놓았던 터널을오랜만에 꺼냈더니 이렇게 격하게 반응을 해 주네요.알고서 무는 거 확실한 거 같아요.살살 안 물고 그냥 확 있는 힘껏사냥하듯이 물어주는 울 코씩이​열심히 발가락을 흔들었어요.관심 줄 데 맘껏 누려야죠.아주 순식간에 지나가거든요.​ 또 이렇게 추억을 만들어졌네요... 2020. 12. 2.
김코코샤넬냥 그녀의 매력 일기 김코코샤넬냥 그녀의 매력 일기 시작해 봅니다. 우리 코코 넘 이뻐서 환장하겠는데 요즘 이쁨 지수가 자꾸 높아지는 거 어떡해요. ​ 혼자 보기 아까워서 포스팅으로 남겨본답니다. 이불 끝자락에 살짜기 숨겨진 저것은 그녀의 꼬리인가?? 분명 이곳엔 아무도 없었는데 언제 들어와 계셨는지? 코야? 언제 왔어?? 너 그 와중에 안 보이는 줄 아는 거야? 너무 잘 보여 보인다고~~ 그녀의 매력은 끝이 없다. 매번 매번 반하게 되는 눈 눈 저 눈 너무너무 황홀하죠. 웬일로 이렇게 또 턱을 내어주시는지 손꾸락이 아프면 어때요. 열심히 긁어 드릴게요. 그만하라고 이불 속으로 숨어버린 그녀 이쁜 궁디를 실룩거리며 뒤로 후진하면 초보 집사 언니의 심장도 같이 후진합니다. ​ 컥~~~ 제 눈에만 이렇게 이쁜 건 분명 아니에요... 2020. 11. 24.
잘 크고 있어요 애완달팽이 3년 차 겨울맞이 구미땅겨가 아이들 수업을 시작하며 기르기 시작한 아프리카 왕달팽이 먼저 달팽이별로 간 4마리 그리고 남겨준 녀석들 올해는 수업이 그리 많지도 않았는데 ^^;;; 달팽이랑 함께한 지 8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 그런가 올해 알도 많이 낳았고 크기도 넘 잘 크고 있어요. 100일을 넘기고 이제 좀 달팽이처럼 보인다 싶을 때 또 알을 낳았어요. ​ 팽일, 팽이, 팽삼! 누구나! 응?? 그 덕에 사육 통에는 아직 한 달도 안 된 잡지도 못하는 작은 팽이들과 ​ 100일을 넘겨 제법 커진 팽이들까지 인구폭발 상태에요. ​ 그에 반해 우리 팽일, 이, 삼이는 얼마나 느긋하신지 청소하고 밥 주려고 문을 열면 그냥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 있게 되는 거 있죠. 동영상 보시면 꽃이 피는 것처럼 달팽이가 피.. 202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