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아끼는 마음 프라임 피플!
" 지구를 아끼는 사람들 "
프라임 피플로
구미땅겨가 선정되었어요.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아
1000명을 선정하는데 저도 신청을 했거든요.
선정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기분 좋더라고요.
카카오 메이커스가 작은 플라스틱 재활용을
주제로 삼아 첫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인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플라스틱의 재활용이 더 많이
될 수 있기를 더 나아가 일회용품 사용이
줄어들기를 소망해 봅니다.
566은 제 생각인데 1000명 중 566번째?
아마 그렇지 않은가? 생각해 봤어요.
역시 지구를 아끼는 마음으로 출발한
프로젝트라서 그런지 택배도 남다르더라고요.
봉투 자체가 환경에 무해한 100% 생분해성 수지(EL724)
로 제작된 거더라고요. 1회용인데,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면
되고요. 이 봉투는 땅으로 돌아가는 봉투라서 맘 편하게 슝~~
그리고 마음을 두드리는
멋진 문구가 있어 옮겨볼게요.
" 이제는 리사이클(재사용)이 아닌,
리그 라운드(다시 땅으로) 하세요. "
요 파우치에다 플라스틱 뚜껑을 모으는데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서도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소비하지 않고 생활할 수 없다면
이왕이면 아름다운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더 신경 써야겠어요.
모든 패키지가 지구를 아낄 수 있게
만들어져서 뭔가 내가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기분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 주더라고요.
파우치 속에 들어있는 엽서에 프로젝트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잘 안내되어 있더라고요.
뭐 하나 그냥 버려지지 않도록 설명서도
딱 떨어지네요 ㅎㅎ
실천을 안 하려야 안 할 수 없게
기록표도 보내주셨어요.
지구를 위한 40일간의 실천
나의 목표
장바구니 쓰기 - 차, 핸드백에 넣어 다니기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 작은 플라스틱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 - 텀블러 사용하기
많이 많이 알려서 동참 인원 늘리기
오늘까지 열심히 진행하고 있어요.
어제 분리수거하러 나갔다가 페트병 모으는
통에 페트병에 라벨이 그대로 붙어있어서
본 김에 라벨도 다 제거하고 뚜껑도 분리했어요.
작은 일이지만 나 몰라라 하지 않고 내 눈앞에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한다면 분명 변화는 있으리라
믿습니다. 믿어요~~^^//
다시 봐도 문구 맘에 들어요.
" 지구를 아끼는 마음이 쌓이고 있어요. "
[ 프라임 피플 ]
이렇게 40일간 모여지면 얼마큼이 될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주변에도 소문을 많이 내었는데
그분들까지 보태주시면 아주 큰 박스가
될 거 같기도 해요.
프로젝트 기간이 끝나도 계속
될 거 같은 이 느낌 적 느낌
구미땅겨의 잇님들도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라봅니다.
회수기간이 전 3월 둘째 주가 예정이에요.
열심히 신경 써서 프라임 피플의 임무를
다해 보겠습니다.
잇님들도 이왕 분리수거하실 때
조금 더 번거롭지만 손길 한 번
더 보태어서 배출해 주세요.
부탁드려봅니다.
우리 모두 지구를 아끼는 프라임 피플!
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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