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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이쁜 샴고양이 김코코가
있습니다. 너무 이뻐서 환장하겠어요.
이눔의 김코코는 ㅠㅜ
언니집사를 항상 애태워요.
오늘은 언니집사 작업실 장농위로 올라가서
시위중입니다. 아~~ 저기서 뛰어내리면서
밟아댈 것들이 하나같이 밞으면
안 되는것들이라
때아닌 정리정돈을 하고 있네요.
확 마 이걸 그냥!!!
저 티없이 맑은 눈으로 바라보는 그녀~~
이 아이는 여아입니다!!!
얼마전 누가 그러더군요.
남자?
진짜 눈이 호수같지 않아요?
털 뿜뿜 고양이들 하나같이 다 이쁘지만
울 코코 진짜 이뻐요~~
억수로
저긴 손이 닿지 않아요.
의자위에 올라가야 되는데 그러긴엔
위험부담이 커서 ㅎㅎㅎ
대신 입과 손으로 계속 설득했어요.
내려와 주세요~~
꿈쩍도 안 하더라고요.
이 여사님을 데려와서 야를 우짤거냐고!!!
책임지시라고 왜 야를 작업실에 데려와서리~~
이 여사님 말씀이 구경하라고 그랬다고
그래서 이 날 울 코코는 구경을 오래 했답니다.
그 덕에 정리정돈 격하게 했어요.
작업은 그 덕에 저 멀리~~
그래도 이쁜 울집 김코코샤넬냥입니다.
얼마나 이쁜지 김보스님도 이 여사님도
코코가 하는 건 다 오케이라는거죠.
모든것이 다 허용되는 김코코인거죠.
작업실에서 난리를 쳐도 다 용서인거죠.
유화물감 다 밟고 다니는 김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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