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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면옥에서 물냉 비냉 다 먹어봤어요 더울땐 뭐니뭐니해도 면이죠. 올해는 유난히 면을 더 많이 먹었던거 같아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면을 직접뽑는 면옥집이 생겼다해서 가봐야지 했거든요. 더위가 한풀 꺾였던 8월의 어느날 사랑하는 여사님들과 함께 방문했지요. 선산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쉬웠고 눈에 잘 보이기도 하고 뭣보다 ㅎㅎ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편하게 했어요. ​ 면을 다 좋아하시는 여사님들이라 바로 주문을 했답니다. 물냉이랑 비냉은 필수에 사이드는 기본이죠! 만두가 사진에선 좀 작게 보이는데 한 입에는 무리인 왕만두에 얇은피에 가득찬 소에 촉촉한 즙까지~~ 만두는 여사님들이 안 드셔셔 제가 다 먹었지요~~ ​ 면이 얇은데 꼬들꼬들했어요. 이에 씹히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 비냉은 앙~~ 보니 생각나는 그 맛 아실거에요~~.. 2021. 9. 23.
티스토리도 오랜만 하늘도 오랜만 지난주 수업가는 길에 멋지다 하며 찍어 놓곤 훅 하고 지나가 버린 하루에 잊어버린 티스토리 업로드 해야지! 일일 일포는 못해도 들어는 오자!!! 다짐 ​ 티스토리도 오랜만 이런 이쁜 하늘도 오랜만 ​ 2021. 9. 22.
김코코샤넬냥 🐱 양산 점검기 택배오면 누가 제일 좋아할까요? 주문한 사람! 음~~ 아니에요~~ 아니랍니다~~ ㅎㅎㅎ 우리집 대장 공주 코코랍니다. 1+1에 성능도 맘에 들고 구매조건도 좋아 양산을 주문했는데 이것 좀 보세요. 양산에서 기지개를 펴는 이유는 뭘까요?? 양산을 이리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는 우리집 공쥬 코식이 ​ ​이거 이거 양산겸용 우산도 가능하다 했는데 구멍이~~^^;;;;;; ​ 살살~~ 점검 부탁드려요~~ ​ 말 끝나기 무섭게 뱅글뱅글 도는 너~~ ​ 그래 그래 👌 너만 좋다면 ​ 다행히 포장 안 뜯은거 있으니 이건 이 여사님 드리는 걸로 ​ 우리집에 코코가 있어 정말 행복♡ 널 너무 💚 너무 사랑해 ​ ​ 2021. 9. 22.
구미 송정 오로시분식 야채 듬뿍 쫄면에 이끌려 들어갔어요 얼마 전에 구미땅겨랑 곰이랑 후방 추돌사고를 경험했어요. 그래서 계속 병원에 다니고 있답니다. 꼬박꼬박 병원에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된 구미 송정 분식점 오로시분식을 소개합니다. 분식점은 포스팅이 처음인 거 같아요.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가 애매하긴 한데 오로시분식 앞도 주차가 가능하고 위치가 주택가 쪽이다 보니 골목길 한쪽 편에 주차가 가능해요. 오로시 분식점은 메뉴가 정말 분식점!!! 이었어요. 게다가 ㅎㅎㅎ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도 결제도 아주 빠르고 편리하게 가능했어요. 내부 모습이에요. 구미땅겨가 이날 배가 고프긴 한데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었던 날이었거든요. 게다가 치료도 계속 받는데 무게가 실리는 음식을 먹는다는 게 부담이 되기도 해서 말이죠. 근데 오로시 분식의 현수막에서 답.. 2021. 8. 14.
춘천 닭갈비 통나무집 닭갈비 다르긴 달라 닭을 좋아하는 곰이 덕에 웬만한 닭 요리는 다 먹어보고 있거든요. 특히 철판에 볶아지는 닭갈비는 구미땅겨도 엄청 즐기는 메뉴인지라 여러 곳에서 맛봤는데 솔직히 크게 맛나다! 라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었어요. 그래서 이 정도면 맛나네~~ 했었거든요. 마지막 오더를 30분 앞두고 도착한 춘천 통나무집이에요. 본점에서 몇백 미터 떨어진 3호점이었는데 아주 조용해서 너무 맘에 들었었죠~~ ^^ 평일에다 마감을 앞두고 있어 이렇게나 조용해서 솔직히 좋긴 했는데 살짝 부담되더라고요. ^^;;; 이놈의 코로나~~ 어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요. 테이블에 앉자마자 주문했어요. 닭갈비 2인분에 우동사리추가라고요. 닭내장은 오전에 와야 먹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것도 평일엔 안되고 주말에만 말이죠. 근데 닭갈비보다 닭내장.. 2021. 8. 13.
춘천 카페, 감자밭 핫플레이스 감자빵 옥수수빵 맛보기 철원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들렀던 춘천 카페 감자밭이에요. 신상 카페로 엄청 유명하더라고요. 뭣보다 야외공간이 정말 일품이었던 춘천 카페 감자밭이었는데 기억을 되살려~~ 포스팅을 해 볼게요. 대기인원이 그렇게 많다던데 일찍 갔거든요. 스케줄이 바빴던 일정이어서요. 그 덕에 대기 안 하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언제나 듬직한 나의 곰이~~ *^^* 앞장섰답니다. ​ 입장하면서 본 안내문인데 여긴 작은 아이들이 입장이 가능하더라고요. ^^ 특산품이 빵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소비 요정이 팍팍 다가오는 게 느껴졌답니다. 다행히 말려주는 곰이가 있어 소비 요정을 잘 달랠 수 있었지요. ​ 감자빵이 두 종류가 있었어요. 카레랑 오리지널 이렇게요. 전 오리지널로 주문했어요. 카레가 엄청 당겼지만 꾸욱~~ 참았어요... 2021.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