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60 경주 야간 데이트 동궁과 월지 강추 너무 이뻐 경주 동궁과 월지가 야경이 멋지기로 유명하다고 말만 들었지 한 번도 가 보진 못 했거든요. 그나마 가까이에 있는 경주라서 늦은 오후에 출발을 했어요. 네이버로 미리 결제를 하니 입장이 훨씬 더 편했어요. 입장하니 이미 많은사람들이 있어서 아주 많이 당황했어요. 요 근래 통틀어 이리 많은 사람과 같이 있는게 처음이었거든요. 곰이랑 눈으로 말했죠. 사람이 너무 많다~~ 해지면 멋지다는 풍경만 보고 바로 가자며 얼른 까만밤이 오기를 기다렸어요. 누각에 올라서 어디가 좀 사람이 없나 살펴볼때 찍은건데 ㅋㅋㅋ 진짜 없는 곳이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도깨비기와가 누각에 설명되어 있어서 저장해 왔답니다. 강렬한 눈빛 찐 맘에 들어요. 서서히 어두워지니 뭐랄까 갬성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고요. .. 2021. 8. 10. 화이자백신으로 2차접종완료 드뎌 2차접종완료 1, 2차 모두 화이자백신으로 접종 방학에 맞게 되어 그나마 다행 2차는 1차보다 힘들다고 약 준비해 놓으라는 의사쌤의 말씀에 1차도 아팠답니다 했더니 그러셨군요 하신다 ㅠㅜ 2차는 더 하겠지 하며 맘의 준비를 다 잡는다 방학은 끝을 보이고 할 일은 차곡차고 쌓여가고 그래도 혼자가 아니기에 다 잘 할 수 있다. 우언 오늘은 컨디션관리에 집중하자! 울집에서 2차까지 내가 제일 먼저 접종완료 중순에 부모님 접종 하셔야 하는데 은근 걱정~~^^ 2021. 8. 8. 경주 황리단길 향화정 육회비빔밥 육회물회 오늘도 추억여행을 떠나봅니다. 경주에 갔던때인데 황리단길에서 맛나다고 소문이 난 향화정을 방문했을때랍니다. 마당한켠에 요렇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다들 사진을 찍더라고요. ㅋㅋ 들어가기전에 찰칵하고 찍어주고 입장을 했어요. 마당넓은 한옥집 자그마한 골목 아기자기한 가게들 저물어가는 하늘 분위기가 맛을 더해주는 날이었어요. 메뉴는 간단했답니다. 고기파인 우리는 경주육회비빔밥 경주육회물회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파전을 시킬까 말까 고민했는데 옆 테이블에서 시킨걸 보곤 ㅋㅋ 패스했어요. 해물이 그닥 많지 않더라고요. 애자가 보이는 천장이 어릴적 살던 집 천장과 겹쳐지더라고요. 애자가 뭔지 아신다면 나이가 대충 ㅎㅎㅎ 자신의 초상권을 꼭 지켜달라는 곰이를 위해 정성껏 스티커를 붙였답니다. 이 사진 .. 2021. 8. 7. 그립다 고속도로 🛣 구미땅겨의 다사다난한 1학기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7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담 주면 기관 방학이 시작되어 한숨 돌릴 것 같아요. 어깨랑 허리랑 같이 아프니 수업하는데 ㅠㅜ 힘듦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으로 생각하며 수업 사진을 정리하다 이 사진들을 발견하곤 한참을 웃었답니다. 보이시나요? 화물차에 추돌방지를 위해 붙이기 시작했다고 하는 커다란 눈 스티커인데 전 왜 이게 넘넘 귀여운지 특히 고속도로에서 만나면 이렇게 사진도 찍었거든요. 사진첩에서 이 사진들을 보니 더 더 그리워집니다. 개인적으로 뒷부분이 원뿔 모양으로 솟아 나온 부분에 눈이 붙어 있었던 게 제일 맘에 들었어요. ㅎㅎㅎ 맘껏 나들이 다닐 수 있는 그날이 곧!!! 오리라 믿어요~~ *^^* 2021. 7. 25. 철원 막국수 60년 전통의 맛 먹어봤지요 오늘도 추억여행 시작해 봅니다. 철원에 작업하러 다닐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꽤 지난 거 있죠. 철원에서 소문난 막국수집은 꼭 먹고 가야 된다고 소개해 주셨던 집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여기가 얼마 전 방송에 소개되어서 대기가 기본이라고 하던데 제가 갔을 땐 대기가 없었어요. 60년 전통이라는 간판이 정겨워서 찰칵 하고 저장했는데 다시 봐도 정겨워요. 가게 앞에 3대 정도 평행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장이 따로 있긴 한데 거기도 꽉 차면 안내판에 적힌 대로 하면 되어요. 우린 가게 바로 앞에 주차했어요. ㅎㅎㅎ 타이밍이 좋으면 가능한 거죠. 주황색 지붕이 인상적인 철원 막국수집은 들어가자마자 화분이 가득해서 여기가 식당 인지 화원인지 헷갈렸어요. 이야~~ 저 주전자 보이시나요? 오랜만에.. 2021. 7. 25. 영덕 무브 온 오션뷰 카페 에이드 강추 언제였었나? 하고 한참을 생각해 보게 되었던 영덕 무브 온 오션뷰 카페 나들이 사진이에요. 이게 언제였지? 하고 한참을 들여다보다 아항! 이것도 포스팅 안 했구나!!! 하면서 오늘은 꼭 올리자 하며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답니다. 요즘 방학을 앞두고 일이 겁나게 많기도 하고 교통사고의 여파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보니 포스팅하는 게 정말이지 ㅠㅜ 어려워요. 글쓰기 창을 열어놓고 의자에서 그대로 잠든 게 3일째라니까요~~ ^^;;; 영덕 무브 온 카페는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상 카페였어요. 제 기억에 여기 아무것도 없었는데 코로나가 무섭기 한 게 ㅎㅎㅎ 이거 언제 생긴 거야? 하며 네비에 찍고 가면서도 신기해했던 영덕 오션뷰 신상 카페였어요. 너른 주차공간과 건물 통째로 다 카페인 것도 좋았지만 정원도.. 2021. 7. 2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