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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간 데이트 동궁과 월지 강추 너무 이뻐 경주 동궁과 월지가 야경이 멋지기로 유명하다고 말만 들었지 한 번도 가 보진 못 했거든요. 그나마 가까이에 있는 경주라서 늦은 오후에 출발을 했어요. 네이버로 미리 결제를 하니 입장이 훨씬 더 편했어요. ​ ​ 입장하니 이미 많은사람들이 있어서 아주 많이 당황했어요. 요 근래 통틀어 이리 많은 사람과 같이 있는게 처음이었거든요. 곰이랑 눈으로 말했죠. 사람이 너무 많다~~ ​ 해지면 멋지다는 풍경만 보고 바로 가자며 얼른 까만밤이 오기를 기다렸어요. ​ 누각에 올라서 어디가 좀 사람이 없나 살펴볼때 찍은건데 ㅋㅋㅋ 진짜 없는 곳이 없었어요.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도깨비기와가 누각에 설명되어 있어서 저장해 왔답니다. 강렬한 눈빛 찐 맘에 들어요. 서서히 어두워지니 뭐랄까 갬성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고요. .. 2021. 8. 10.
화이자백신으로 2차접종완료 드뎌 2차접종완료 1, 2차 모두 화이자백신으로 접종 방학에 맞게 되어 그나마 다행 2차는 1차보다 힘들다고 약 준비해 놓으라는 의사쌤의 말씀에 1차도 아팠답니다 했더니 그러셨군요 하신다 ㅠㅜ 2차는 더 하겠지 하며 맘의 준비를 다 잡는다 방학은 끝을 보이고 할 일은 차곡차고 쌓여가고 그래도 혼자가 아니기에 다 잘 할 수 있다. ​ 우언 오늘은 컨디션관리에 집중하자! ​ 울집에서 2차까지 내가 제일 먼저 접종완료 중순에 부모님 접종 하셔야 하는데 은근 걱정~~^^ ​ 2021. 8. 8.
경주 황리단길 향화정 육회비빔밥 육회물회 오늘도 추억여행을 떠나봅니다. 경주에 갔던때인데 황리단길에서 맛나다고 소문이 난 향화정을 방문했을때랍니다. 마당한켠에 요렇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다들 사진을 찍더라고요. ㅋㅋ 들어가기전에 찰칵하고 찍어주고 입장을 했어요. 마당넓은 한옥집 자그마한 골목 아기자기한 가게들 저물어가는 하늘 ​ 분위기가 맛을 더해주는 날이었어요. 메뉴는 간단했답니다. ​ 고기파인 우리는 경주육회비빔밥 경주육회물회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파전을 시킬까 말까 고민했는데 옆 테이블에서 시킨걸 보곤 ㅋㅋ 패스했어요. 해물이 그닥 많지 않더라고요. ​ 애자가 보이는 천장이 어릴적 살던 집 천장과 겹쳐지더라고요. 애자가 뭔지 아신다면 나이가 대충 ㅎㅎㅎ 자신의 초상권을 꼭 지켜달라는 곰이를 위해 정성껏 스티커를 붙였답니다. 이 사진 .. 2021. 8. 7.
그립다 고속도로 🛣 구미땅겨의 다사다난한 1학기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7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담 주면 기관 방학이 시작되어 한숨 돌릴 것 같아요. 어깨랑 허리랑 같이 아프니 수업하는데 ㅠㅜ 힘듦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으로 생각하며 수업 사진을 정리하다 이 사진들을 발견하곤 한참을 웃었답니다. 보이시나요? 화물차에 추돌방지를 위해 붙이기 시작했다고 하는 커다란 눈 스티커인데 전 왜 이게 넘넘 귀여운지 특히 고속도로에서 만나면 이렇게 사진도 찍었거든요. 사진첩에서 이 사진들을 보니 더 더 그리워집니다. 개인적으로 뒷부분이 원뿔 모양으로 솟아 나온 부분에 눈이 붙어 있었던 게 제일 맘에 들었어요. ㅎㅎㅎ 맘껏 나들이 다닐 수 있는 그날이 곧!!! 오리라 믿어요~~ *^^* 2021. 7. 25.
철원 막국수 60년 전통의 맛 먹어봤지요 오늘도 추억여행 시작해 봅니다. 철원에 작업하러 다닐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꽤 지난 거 있죠. 철원에서 소문난 막국수집은 꼭 먹고 가야 된다고 소개해 주셨던 집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 여기가 얼마 전 방송에 소개되어서 대기가 기본이라고 하던데 제가 갔을 땐 대기가 없었어요. 60년 전통이라는 간판이 정겨워서 찰칵 하고 저장했는데 다시 봐도 정겨워요. 가게 앞에 3대 정도 평행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장이 따로 있긴 한데 거기도 꽉 차면 안내판에 적힌 대로 하면 되어요. 우린 가게 바로 앞에 주차했어요. ㅎㅎㅎ 타이밍이 좋으면 가능한 거죠. ​ ​주황색 지붕이 인상적인 철원 막국수집은 들어가자마자 화분이 가득해서 여기가 식당 인지 화원인지 헷갈렸어요.​ 이야~~ 저 주전자 보이시나요? 오랜만에.. 2021. 7. 25.
영덕 무브 온 오션뷰 카페 에이드 강추 언제였었나? 하고 한참을 생각해 보게 되었던 영덕 무브 온 오션뷰 카페 나들이 사진이에요. 이게 언제였지? 하고 한참을 들여다보다 아항! 이것도 포스팅 안 했구나!!! 하면서 오늘은 꼭 올리자 하며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답니다. ​ 요즘 방학을 앞두고 일이 겁나게 많기도 하고 교통사고의 여파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보니 포스팅하는 게 정말이지 ㅠㅜ 어려워요. 글쓰기 창을 열어놓고 의자에서 그대로 잠든 게 3일째라니까요~~ ^^;;; 영덕 무브 온 카페는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상 카페였어요. 제 기억에 여기 아무것도 없었는데 코로나가 무섭기 한 게 ㅎㅎㅎ 이거 언제 생긴 거야? 하며 네비에 찍고 가면서도 신기해했던 영덕 오션뷰 신상 카페였어요. 너른 주차공간과 건물 통째로 다 카페인 것도 좋았지만 정원도.. 202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