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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땅겨 저러쿵

매직캔 히포 홈쇼핑에서 구입 완료 쓰레기통의 혁신

by 구미땅겨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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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에 쓰레기통은 비어있는

통이나 박스로 대충대충 사용해도

별문제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작업실에 오래 머물다 보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더라고요.

특히 음식물 찌꺼기는 바로 버리지

못하다 보니 냄새가 ㅠㅜ

전해수도 뿌려보고 따로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가기도 했는데

번거롭더라고요.

윽수로~~

 

 

그래서 쓰레기통의 혁신이라 하는

살림 만렙 주부들에게 유명하고 핫한

냄새 없는 쓰레기통 매직캔을 소개받았어요.

검색하면서 보니 쓰레기통이 아주

기능이 많더라고요.

디자인에 색상에 용량까지

아주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이럴 때는 홈쇼핑이 정말 좋은 게 구매도

편리하고 무이자 할부도 넉넉하고

제휴카드사 할인도 있어서 여러모로

편하더라고요.

구미땅겨가 구매한 홈쇼핑 버전은

매직캔 히포였어요.

매직캔 히포 27L, 21L 하나씩에

리필도 하나씩 포함된 구성이었어요.

 

기본적으로 본체에 비닐이 장착되어 오기 때문에

리필은 박스째로 잘 챙겨두었어요.

27L에는 280을 넣어야 되고

21L에는 250이 들어가는 거더군요.

전 똑같은 사이즈여야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고요.

 

 

홈페이지에는 색이 다양했는데 홈쇼핑에서는

화이트와 베이지만 선택 가능했어요.

화이트, 베이지, 세이지 이렇게였는데

베이지는 화면상 브라운으로 보이고

세이지는 민트인데 좀 어두운 민트색으로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화이트로 선택했어요.

뭐 작업실 매직캔 히포는 곧

얼룩덜룩 해지겠지만 뭐 그런 거죠.

 

지금 이 사진의 뽀얀 모습이 집에서는 유지될 것

같은데 작업실에 두는 건 어렵지 싶어요.

하얀색이 외려 때타도 덜 더러워

보이잖아요?

그죠? 맞죠?

 

 

박스에 넣어서 오다 보니 페달은 조립을 해야

하더라고요. 은근 신경 쓰였는데

ㅋㅋㅋ

신경 쓴 거 무안할 정도로 쉬웠어요.

그냥 끼우니 끝이더라고요.

 

 

보호용 비닐을 음~~ 좀 있다

뗄까 싶더라고요.

 

뚜껑 열리는 쓰레기통이 많은데

페달이 거의 작잖아요.

근데 매직캔 히포는 넓고 폭도 좁지

않아서 안심되었어요.

엄청 밟아야 되는데 이런 디테일이 중요하잖아요.

속 뚜껑까지 한 번에 열리는 구조라서 더

편리하고 냄새차단이 확실하게 되는 것 같았어요.

 

열었다 닫았다 하는데 소리도 안 나더라고요.

보통 뚜껑 있는 쓰레기통은

페달 밟을 때 소리 나면서 열리고 닫힐 때도

소리 나는 게 당연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매직캔 히포는 아주 조용하고

페달 밟아서 뚜껑이 열리는 것도

아주 부드러워요.

 


사용설명서


 

리필 비닐을 끼울 때 다시 찾아서 볼 것 같아요.

그전까지 그렇게 어려운 게 없는 것 같아요.


설치 모습이에요. 물건들이 많아서

엄청 복잡하고 지저분해 보일 거 같았는데

반듯한 네모에 모서리가 둥글려서

아주 깔끔하게 자리 잡더라고요.

 

작업실에서 크록스 신는데 끝으로 콕

누르면 저렇게 활짝 열려요.

속 뚜껑의 역할이 찐으로

크더라고요.

앞전 버전들의 단점들을 개선해서 나온 게

매직캔 히포라는데

늦게 구매해서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매직캔 비닐도 그냥 비닐이 아니었어요.

3겹 특수 공법 비닐이라서 냄새차단에

은은한 향이 나더라고요.

설명서 보니 베이비파우더 향이라는데

은은하게 향이 나요. 진짜!

거기다 더 멋진 게 바로 질김이요.

쓰레기들이 다양하다 보니

보통 비닐에 다 모으면 통에서 꺼낼 때

찢어져 있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처음으로 쓰레기 버리려고

비닐을 꺼냈는데 우와!

짱짱하더라고요.

저도 은근 아무 비닐이나 쓰면 더 좋지 않겠나

했었는데 이유가 있었더라고요.

곧 더워지는데 여름 되면 아~~

쓰레기통 진짜 관리 힘들잖아요.

매직캔 히포 쓰는 구미땅겨는

편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잘 구매했다는 거죠.

소비요정~~ 땡큐~~♥

 

[ 구미땅겨의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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