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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맛집3

경주 야간 데이트 동궁과 월지 강추 너무 이뻐 경주 동궁과 월지가 야경이 멋지기로 유명하다고 말만 들었지 한 번도 가 보진 못 했거든요. 그나마 가까이에 있는 경주라서 늦은 오후에 출발을 했어요. 네이버로 미리 결제를 하니 입장이 훨씬 더 편했어요. ​ ​ 입장하니 이미 많은사람들이 있어서 아주 많이 당황했어요. 요 근래 통틀어 이리 많은 사람과 같이 있는게 처음이었거든요. 곰이랑 눈으로 말했죠. 사람이 너무 많다~~ ​ 해지면 멋지다는 풍경만 보고 바로 가자며 얼른 까만밤이 오기를 기다렸어요. ​ 누각에 올라서 어디가 좀 사람이 없나 살펴볼때 찍은건데 ㅋㅋㅋ 진짜 없는 곳이 없었어요.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도깨비기와가 누각에 설명되어 있어서 저장해 왔답니다. 강렬한 눈빛 찐 맘에 들어요. 서서히 어두워지니 뭐랄까 갬성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고요. .. 2021. 8. 10.
칠곡 동명 저수지 테크길 산책하기 딱 좋아 잇님들 요새 많이 답답하지 않으세요?구미땅겨가 제안하는 칠곡 동명 저수지 테크길한번 가보실까요? 여기 요즘 다리가 하나 완공되어서좀 핫하더라고요. 콧바람 쐬면서 운동도 할 겸 출발했어요.도착하자마자 놀랐어요. 선객들이 많이 계셨답니다.아 모두 모두 찌찌뽕인거죠.​ 공영주차장 쪽은 호국의 다리를 보러 온 분들이 대부분이라서 저수지 테크길만 걸어보는 걸로 산책 계획을 변경했어요. 밤에 조명이 켜지면 다리가 더 멋지다는이야기를 들었으니 야간 드라이브하러와서 건너가 보면 되겠다 싶어서요. 막상 차에서 내리니 날도 흐린 게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흐미~~ 몸이 절로 움츠러들더라고요.​춥다고 움츠리면 앙대요! 움직여야죠. 칠곡동명저수지구경 우와~~ 저 솔직히 바닥 흔들리는 거 진짜 안 좋아하거든요.특히 수상 테크 같.. 2021. 1. 15.
실내 데이트 야경 멋진 카페 구미 더 스토리 자꾸 추워지는 게 지극히 정상이 맞는 거죠. 겨울이니까 말이에요. 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이렇게 힘든 거 보면 참 나약하기 이를 데 없는 ㅠㅠ 구미땅겨 같아요. ​ 바람도 쐴 겸 데이트도 할 겸 ㅎㅎ 곰이랑 야경 멋진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구미 더 스토리인데 강변에 있어 야경이 멋지다고 하더라고요. 곰이 가요! 우와 주차장도 널찍하고 엘리베이터도 있고 뭣보다 손님이 많지 않아서 ㅎㅎ 안심되었답니다. ​ 해가 넘어가기 시작할 때 들어갔는데 타이밍이 정말 좋았어요. 아주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강물이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 힘내고 싶은 네 곁에는 응원하고 싶은 내가 있어 " 음~~ 몽글몽글~~ 글이 주는 힘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 모두 모두 응원합니다 ♡ 좋은 곳은 다 들 아시는 건지 아무도 없던.. 202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