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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4

고석정 통통배 투어도 강력 추천합니다 꼭 타보세요 통통배는 고석정 통통배 선착장에서 탈 수 있었어요. 성인은 1인당 5000원의 이용요금이 있었어요. 계산은 카드, 철원 상품권, 현금으로 가능했고요. 물윗길 트래킹도 성인 일 인당 5000원의 비용이 있었는데 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주셨거든요. 고로 공짜인 거죠. 그 상품권으로 통통배를 탔어요. 한 배에 11명이 탑승할 수 있었어요. 햇살 좋은 주말 오후에 초록물빛을 헤치며 나가는 통통배 지붕도 있고 뭔가 아기자기한 게 몇 년 전에 일본 여행할 때 엄마랑 배 탔던 게 생각나더라고요. 그때는 구명조끼 없이 그냥 탔었는데 지금은 배탈 때 구명조끼 없는 거 상상도 안 되는 거 보면 참 신기해요. 손바닥을 강물 속에 넣어 물을 만져보고 싶었는데 ㅎㅎ 사진도 찍어야지 설명도 들어야지 바쁘더라고요. 그래서 물을 못 만.. 2021. 6. 1.
고석정에서 물윗길 트래킹 했어요 철원에서 처음 알게 된 물윗길 트래킹 지난겨울에 처음 생겨서 엄청 이슈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소개를 할 수는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와서 꽁꽁 언 한탄강 위를 물윗길트래킹으로 즐겼다고 하시더군요. ​ 겨울이 백미라면 지금은 다시 겨울이 오기 전 마지막 물윗길 트래킹이더라고요. 지난 18일 날 물윗길 트래킹이 끝났어요. 구미땅겨와 이 여사님은 아슬아슬하게 ㅎㅎ 다녀왔었어요. 아~~ 정말 아슬아슬했어요. 마감이 4시인데 일 끝내자마자 예약하고 날아갔다면 믿으시겠습니까? ​ 물윗길트래킹은 코스가 아주 길어서 겨울에는 3시간? 이랬다고 하던데 비가 많이 와서 코스가 유실되는 바람에 고석정에 맛보기 코스가 있고 30분짜리 코스가 있는 곳은 차로 이.. 2021. 5. 26.
철원 오대오리 고석정 바로 옆에 있더라고요 철원 작가님들에게 철원에서 꼭 먹고 가야 되는 게 뭐가 있겠냐고 이건 꼭 먹어야 해 리스트를 받아봤어요. 매운탕이랑 한정식이랑 한우랑 송어회까지 골고루 다 나왔어요. 그중에서 펜션에서 제일 가까운 고속정 바로 옆에 있다는 ㅋㅋㅋ 철원 오대오리로 저녁 먹으러 갔어요. ​ 펜션에서 딱 3분 컷이었어요. 고석정이 식당에서 바로 보이더라고요. 주차장도 넓고 눈에 잘 보여서 찾기 아주 쉬웠어요. 개별 룸도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많이 오시더라고요. ​ 저희가 갔을 때는 이른 저녁때라서 홀이 조용해서 홀에서 먹기로 했어요. 룸은 프라이빗해서 좋긴 한데 좌식이라서~~ ^^;;; 누룽지 오리백숙을 먹자니 양이 너무 걱정되어서 식구들 다 왔을 때를 기약하고 오리 로스 반 마리에 오대찰솥밥이랑 오리탕으로 주문했어요. 오.. 2021. 5. 20.
철원 삼정 콩마을 두부집 콩 좋아하면 가는 거죠 철원에 왔으니 이왕이면 맛난 거 많이 먹어보려고요. 첫 번째로 소개받은 집은 철원 삼정 콩마을 두부집이었어요. ​ 고석정 주차장 들어가기 바로 전 회전교차로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장은 가게 바로 옆에 있었어요. 소문난 맛집이라서 대기가 기본이라고 들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대기는 없었어요. ​ 맛있게 먹고 갔다고 많은 사람들이 흔적을 남겨놨는데 음식 나오기 전에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 매장 안은 모두 좌식이고 7개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거리 두기로 인해 사용 못 하는 테이블도 있어 많은 인원이 맛보기는 한계가 있겠더라고요. 사장님께 추천받은 메뉴는 두부전골이랑 두부구이였는데 단골분들은 안 맛있는 게 없다고 메뉴에 있는 거 다 맛있다고 뭘 골라도 후회 없다고 하셨어요. 이 여사님 모시고 도착.. 2021.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