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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명소3

낙동강 오리알 상주 경천섬에 떴다 난 보고 왔다 🐻 잇님들 상주 경천섬에 오리알이 떴다는 이야기 들으셨어요? 낙동강 오리알의 그 오리알 말이에요. 지인들이 야경 맛집이라고 꼭 가서 보라고 너무 이쁘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길래 이 여사님과 코코와 함께 저녁 산책 겸 해서 왔답니다. 경천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다리를 건너려 하는데 낙동강 오리알의 안내 현수막이 있더라고요. 한 달 정도 낙동강 오리알이 요기에 떠 있을 예정이더라고요. 너무 늦었음 못 볼 뻔했던 거죠. 경천섬에 들어가서 다리를 하나 더 건너야 낙동강 오리알을 만날 수 있더라고요. 운동 삼아 간 거라서 경천섬쪽으로 간 거였고 낙동강 오리알만 볼 거였음 학전망대를 찍고 오며 바로 만날 수 있답니다. 멀리 보이는 오리알과 엄마 오리 ㅎㅎㅎ 점점 더 가까워지는 엄마 오리와 낙동강 오리알 서서히 어두.. 2021. 6. 16.
상주 자전거 박물관 이래서 가는 거죠 아이랑 가기 좋은 박물관 우리나라에서 자전거가 제일 많은 도시가 어딘지 아세요? 놀랍게도 상주라고 해요. 보유대수도 대수이지만 실제 사용하는 인구가 많은 도시가 상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상주에는 자전거 박물관이 있어요. 경천섬에서 가깝다는데 한 번도 못 가봤답니다. 그래서 가보기로 했답니다. 솔직히 작은 규모로 생각했다가 주차하고 상주 자전거 박물관을 본 순간 많이 놀랐어요. 규모가 꽤 크기도 했지만 볼거리, 즐길 거리가 참 알차게 되어 있었거든요. 이제 방역수칙은 기본이라 포스팅에서도 굳이 언급하지 않게 되네요. 입장권을 발권 받아서 관람해야 되어요. 2층에 상설전시관이 있어 바로 올라갔어요. 도착했을 때가 문 닫기 1시간 전이라 마음이 좀 바빠지더라고요. 굴러갈까 싶은 커다란 바퀴의 자전거인데 사용이 가능한 자전거.. 2021. 6. 8.
상주 경천섬 유채꽃 보러 가요 요즘은 근교에 나들이 가는 게 제일 맘 편하고 운동도 되고 그렇더라고요. 상주 경천섬은 정말 자주 가게 되는데 갈 때마다 느끼는 게 정말 볼거리가 가득하다는 거예요. 관리가 정말 잘 되고 있구나! 느껴요. ​ 하얀 꽃이 너무 이뻐서 한참을 봤는데 아무래도 냉이 같아요. 냉이꽃이 피면 이렇구나 모여 있으니 이렇게 이쁘구나 곰이 한데 이쁘게 좀 받쳐봐 했더니 이게 최선인 건가요? 유채꽃 산동초라고도 하는 거죠. 이거 겉절이 해서 먹음 맛있는데~~ ^^ 맛도 있는 것이 이쁘기까지 정말 백 점 만점인 거죠. 하늘도 너무 파아랗고 노오란 유채꽃에 시원하게 흐르는 낙동강물까지 캬~~~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는 구미땅겨인 관계로 울 곰이 사진 찍기도 많이 늘었어요. 역시 사람은 계속 배우고 노력해야 되는 거죠. 갈고.. 2021.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