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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땅겨 달달구리

성곡미술관 앞 커피스트에서 휴식

by 구미땅겨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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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미술관 앞 커피스트에서

여유로움을 한 껏 즐겼었었는데

아~~ 웅~~~

 

 

이곳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커피 맛집이죠.

성곡미술관에서 전시 보고 나와서

전시의 여운을 즐기기도 좋고

전시 보기 전에 들러서

한 박자 쉬고 들어가기도 좋고

 

커피스트에 있으면 뭐랄까요!

여기가 서울의 복잡하기 그지없는

곳이라는 게 안 믿기는 그런 느낌인 거죠.

 

커피맛도 아주 엄지 척인데

빵도 커피랑 너무 잘 어울리는 걸로다가

준비되어 있어 더 좋은 곳이에요.

이 날은 두 종류가 있었는데

고민 끝에 하나만!!! 골랐지욤.

빵 러버에게 하나만 고르는 건

진짜 넘 힘들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주문한 빵을 기다리면서

실내를 담아봤어요.

 

 

매장 중앙 부분에 길고 큰 테이블이 있고

주변을 빙 둘러가며 테이블이

있는 구조예요.

 

제가 애정 하는 자리는 바로 요기예요.

왜 좋아하는지 보이는 뷰~~

 

요 주변으로 카페랑 식당

레스토랑 등 등

맛과 비주얼을 만족시키는 곳들이

수두룩한 거죠.

 

식물들과 아기자기 소품들이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과 어우러지는데

 

코코가 갑자기 넘 보고파졌던

고양이 소품들 보는데 그렇더라고요.

지금은 저어기 캣타워에서

자판 위의 제 손가락을 노려보고 있어요.

음~~ 불안하군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너무 잘 어울렸던

빵~~

윗부분이 다 설탕으로 덮여 있었는데

ㅎㅎㅎ

달콤한데 촉촉하고 맛 나하는 순간

다 없어져 버려서

자꾸 먹게 되는 무 서븐~~

 

커피는 남았는데 빵이는 어데로 갔는지

음~~

묻지 말아 주세요.

 

성곡미술관에 가신다면

고 앞에 커피스트도 들러보세요.

세뚜 세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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