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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땅겨 투어50

동대구 신세계 백화점 리얼 컨텐츠 은제품 전문점 방문기 동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에 있는 리얼 컨텐츠에서 커플 은반지 각인을 했거든요. 구미땅겨는 실버 마니아에요. 실버를 사랑하지요. 몇 번 기회를 엿봤는데 쉽지가 않았답니다. 그러다 이번에 날씨도 요일도 시간도 다 맞춰주는 때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 신세계백화점 8층이야 복작복작한 게 뭐 말해 뭐해요. 그 사이에 있는 매장이다 보니 모르고 지나치기도 할 수 있을 거예요. 큰 매장은 아니거든요. 사진에 보이는 게 다! ​ 작은 공간에 아주 볼거리가 가득해서 한 번 돌아보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오래 있을수록 구매할 게 많아지는 거 이거 넘 신기한 거 같아요. ​ ​ 리얼 컨텐츠의 은제품은 9.25 실버를 사용한다고 해요. 99.9의 순은의 경우 너무 물러서 장신구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7.5의.. 2021. 6. 20.
낙동강 오리알 상주 경천섬에 떴다 난 보고 왔다 🐻 잇님들 상주 경천섬에 오리알이 떴다는 이야기 들으셨어요? 낙동강 오리알의 그 오리알 말이에요. 지인들이 야경 맛집이라고 꼭 가서 보라고 너무 이쁘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길래 이 여사님과 코코와 함께 저녁 산책 겸 해서 왔답니다. 경천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다리를 건너려 하는데 낙동강 오리알의 안내 현수막이 있더라고요. 한 달 정도 낙동강 오리알이 요기에 떠 있을 예정이더라고요. 너무 늦었음 못 볼 뻔했던 거죠. 경천섬에 들어가서 다리를 하나 더 건너야 낙동강 오리알을 만날 수 있더라고요. 운동 삼아 간 거라서 경천섬쪽으로 간 거였고 낙동강 오리알만 볼 거였음 학전망대를 찍고 오며 바로 만날 수 있답니다. 멀리 보이는 오리알과 엄마 오리 ㅎㅎㅎ 점점 더 가까워지는 엄마 오리와 낙동강 오리알 서서히 어두.. 2021. 6. 16.
상주 자전거 박물관 이래서 가는 거죠 아이랑 가기 좋은 박물관 우리나라에서 자전거가 제일 많은 도시가 어딘지 아세요? 놀랍게도 상주라고 해요. 보유대수도 대수이지만 실제 사용하는 인구가 많은 도시가 상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상주에는 자전거 박물관이 있어요. 경천섬에서 가깝다는데 한 번도 못 가봤답니다. 그래서 가보기로 했답니다. 솔직히 작은 규모로 생각했다가 주차하고 상주 자전거 박물관을 본 순간 많이 놀랐어요. 규모가 꽤 크기도 했지만 볼거리, 즐길 거리가 참 알차게 되어 있었거든요. 이제 방역수칙은 기본이라 포스팅에서도 굳이 언급하지 않게 되네요. 입장권을 발권 받아서 관람해야 되어요. 2층에 상설전시관이 있어 바로 올라갔어요. 도착했을 때가 문 닫기 1시간 전이라 마음이 좀 바빠지더라고요. 굴러갈까 싶은 커다란 바퀴의 자전거인데 사용이 가능한 자전거.. 2021. 6. 8.
철원 작은 농업전시관 호미뜰 장우혁 작가님과 투어 철원에 가면 작은 농업전시관 호미뜰이 있어요. 고석정이랑 아주 가깝답니다. 고석정에 가기 위해 주차를 하러 들어가면 고기에 있다는 거죠. 관람료는 무료이고 단체관람은 사전예약이 필수랍니다. 매주 화요일은 쉬는 날이니 피해주세요. 구미땅겨가 아주 애정 하는 장우혁 작가님의 작품이 농부의 미술관 관에 전시되고 있어요. 호미뜰에 말이죠. 장우혁 작가님은 철원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계세요. 구미땅겨와는 대학 동문이랍니다. 운영시간을 잘 확인하시고 고석정 가시면 호미뜰도 꼭 들러주세요. 작은 농업전시관이라는 게 뭐인가? 싶으시죠 ㅎㅎ 구미땅겨가 가볍게 소개해 드릴게요. 제대로 보시려면 직관!!! 직관인 거 아시죠. 좋은 날 좋을 때 철원 고석정 호미뜰이에요. 방역수칙은 기본이라는 거 잊지 마세요. 호미뜰관람은 방.. 2021. 6. 5.
안보관광 철원 월정리 역의 녹슨 기차 안보관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단어 뜻 그대로에요. 철원에서만 할 수 있는 관광이랍니다. 철원 관광정보 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들어가 보세요. 정말 자그마한 역이더라고요. 철원 월정리 역은요. 흔히 생각하는 철도역의 풍경과는 너무 동떨어져서 처음에는 역인 줄 몰랐어요. ​ 철원 월정리 역의 모습 보이시나요? 구미땅겨는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때문에 하루에 두 번씩은 무조건 여길 지나가면서 매일 보게 되니까 느낌이 남다르더라고요. ​ 어머 작아라~ 간이역이었나 봐? 옛날엔 다 저런 크기였었나? 이랬는데 이번 프로젝트의 대표 작가인 장우혁 작가님의 설명을 듣고는 느낌이 정말 달라지더라고요. 북한으로 가기 전 마지막 역인 월정리 역 예전에 여기가 엄청난 번화가였다고 이 주변으로 다 모여있어.. 2021. 6. 3.
고석정 통통배 투어도 강력 추천합니다 꼭 타보세요 통통배는 고석정 통통배 선착장에서 탈 수 있었어요. 성인은 1인당 5000원의 이용요금이 있었어요. 계산은 카드, 철원 상품권, 현금으로 가능했고요. 물윗길 트래킹도 성인 일 인당 5000원의 비용이 있었는데 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주셨거든요. 고로 공짜인 거죠. 그 상품권으로 통통배를 탔어요. 한 배에 11명이 탑승할 수 있었어요. 햇살 좋은 주말 오후에 초록물빛을 헤치며 나가는 통통배 지붕도 있고 뭔가 아기자기한 게 몇 년 전에 일본 여행할 때 엄마랑 배 탔던 게 생각나더라고요. 그때는 구명조끼 없이 그냥 탔었는데 지금은 배탈 때 구명조끼 없는 거 상상도 안 되는 거 보면 참 신기해요. 손바닥을 강물 속에 넣어 물을 만져보고 싶었는데 ㅎㅎ 사진도 찍어야지 설명도 들어야지 바쁘더라고요. 그래서 물을 못 만.. 2021.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