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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고양이있다24

알뜰 샐러드 대신 스티로폼 박스에 들어가 버린 코코지 알뜰 샐러드를 정기배송해서 먹고 있는데 이 스티로폼 박스가 참 유용한 거 있죠. 우리 집 실세 최고 권력자 김코코지~~♡ 쥔님이 쏙 들어가시더라고요. ​ 너무 이뻐서 손이 저절로 가더라고요. 근데 표정 보이시나요? 귀두~~^^;;; ​ 언니가 싫은 거야?? ​ ㅠㅠ 안 만질게 잘못했다. 이 여사님이 허락받고 코코 터치하라고~~ 업무로 출장 좀 다녀왔는데 그 사이 ㅠㅠ 완전 나를 잊은 건지 아니? 그러기엔 코코 너 나랑 몇 년이냐? ​ 미안하긴 한 거냐?? 언니 집사는 마상을 너무 깊게 입어서 좀 쉬러 가야겠다. 그런 눈빛 ​ 흥 칫 뿡 ​ 그 박스에서 나와 나오라고 그 박스 곰이가 시킨 거니 내 거라고 그니까 너 나와 ​ ​내 박스에서 나와! 내가 들어갈 거야 내 거라고 이 여사님이 추하다고 그만하래요... 2021. 6. 6.
우리 집 귀염둥이 샴고양이 김코코 산책했어요 철원에 이 여사님이랑 코코지도 같이 와 있거든요. 근데 ㅎㅎ 여긴 워낙 조용한 곳이라 그런지 코코가 적응을 빨리하더라고요. 오늘은 코코랑 이 여사님이랑 제가 작업하고 있는 곳으로 같이 왔는데 여기는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라서 지금 작업을 하는 작가들과 미리 허락을 받은 사람들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이기에 정말 조용한 거죠. 코코랑 산책을 시도해 봤어요. 코코가 사람이나 동물이 없음 잘 다니거든요. 정말 허리 쫙 펴고 잘 걷는 거 있죠. 이 여사님보다 더 잘 걸어서 이 여사님이 천천히 가자 했으니 말이죠. ​ ​ 점심 먹고 휴식시간에 공원 한 바퀴 도는데 이렇게 햇볕도 좋고 개나리도 만발해 있고 여기 아직 추워서 지금 개나리와 벚꽃이 막 피어나고 있거든요. ​ 고양이랑 산책하는 거 어렵지 않아요. 샴고.. 2021. 5. 28.
용감한 샴고양이 김코코 너 좀 멋진걸♡ 울 코코 철원이랑 잘 맞나 봐요! 사람을 너무나 무서워하는 울 코코지 차 밖에서도 하나 안 무서워하면서 이 여사님 어깨 위에서 너무 당당하게 잘 있는 거 있죠. ​ 언니 집사 등에서 계속 있느라 답답했을까 봐 호다닥 꺼냈더니 이리 눈을 부리부리하게 뜨고 살피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우리 집에 고양이 있다. 우리 집에 김코코샤넬냥있다냥♥ ​ 음~~ 이 여사님 어깨 위에서만 용감한 거 같아요. 차 보닛에서 멋진 포즈를 취해달라고 그렇게 사정을 하는 이 여사님의 이야기는 저 멀리 울 코코지 얼음 땡의 모습으로 다시 이 여사님의 어깨에서 잠시 바람 쐬고 얼른 펜션으로 돌아왔어요. 이러나저러나 냥이는 집을 가장 좋아하는 거죠. 울 코코지 오자마자 한 바퀴 둘러서 순찰을 끝내더니 안 보여서 어디 있나 찾으러.. 2021. 5. 22.
김코코 그녀의 따수미 텐트 사용법 코코 is 뭔들 구미땅겨의 작업실에는 따수미텐트가 있어요. 아무래도 난방을 다 하지는 않으니까요. 근데 따수미텐트를 울 코코가 이렇게 사용할 줄은 몰랐어요. 울 코코지!!! ㅠㅜ 텐트 구멍 난 거 보이냐? 이 여사님은 잘한다라고 하시고 저도 뭐 솔직히 텐트도 텐트지만 울 코코가 재밌다면야 괜찮습니다. 네~~ 네~~ 코코 is 뭔들입니다. 김코코 그녀의 따수미 텐트 사용법 코코 is 뭔들 코코를 더 신나게 해 주려고 직접 텐트 속으로 들어가서 힘차게 놀아줬어요. 저 저 발바닥 보이세요? 그리고 축~~ 하고 늘어지는 따수미텐트의 저 늘어짐 우 와~~ 우짤꺼냐고 따수미텐트 정말 튼튼하더라고요. 4킬로 300의 날씬이 울 코코가 이리저리 굴렀는데 멀쩡하더라고요. 김코코 그녀의 따수미 텐트사용법 코코 is 뭔들 2 저 정말 열심.. 2021. 5. 18.
샴고양이 김코코샤넬냥 그녀와의 벚꽃 밤마실 이 여사님의 막내딸 김코코샤넬냥이랑 밤마실을 다녀왔답니다. 구미땅겨의 다이어트에 박차를 가하려고 매일 걷기 30분을 실천하고 있거든요. 이날 앉아서 작업을 많이 했더구먼 2000보도 못 걸었거든요. 그래서 이 여사님이랑 코코랑 같이 나가자고 설득을 했죠. 벚꽃이 흩날리는 길이 동네 입구에 자리 잡고 있으니 걸어줘야 도리잖아요. 몇 년 전부터 조성해 놓은 건데 금오산이나 도리산, 김천 등의 유명한 벚꽃 명소가 많다 보니 크게 인기를 못 끌었는데 작년과 올해는 ㅎㅎㅎ 멀리 못 가는 동네 사람들의 발길로 뜨거워진 곳이기도 합니다. 8시 30분에 나왔는데 깜깜하더라고요. 문제 울 집 막둥이가 가방에도 안 들어가겠다 목걸이도 안 하겠다 하며 어깨에 올려달라는 요구를 하셔서 이 여사님 어깨와 제 어깨를 번갈아 타시.. 2021. 4. 28.
샴고양이 김코코샤넬냥 개인기 생겼어요 잇님들 축하해 주세요. 울 코코가 개인기가 생겼어요. 코코가 식탁의자에서 잠이 들었는데 너무너무 이뻐서 구미땅겨가 좀 터치를 했어요. 아주아주 조심스럽게 말이죠. ​ 두 손을 교차해서 코 ~~ 넨네~~ 하는 모습이 정말 지구뿌셔 우주뿌셔랍니다. 암만 봐도 샴고양이 중에서 울 코코가 최강 미묘가 아닌가 싶어요. 아 또 이야기가 옆으로 ㅋㅋㅋ ​ 그래서 이렇게 코 ~~ 자는데 너무 이뻐서 뒷발을 살짝 아주 살짝 잡았다가 놨어요. 음~~ 죔죔 같은 거죠. 구미땅겨 언니 집사의 사랑을 모스부호로 전달하는 거죠. 꼭 꼭 꼭 꼭꼭 그런데 말이죠! 앞발을 그니까 손말이에요. 동영상 보시면 뭔지 바로 아실 거예요. 지구뿌셔 우주뿌셔 샴고양이 김코코 개인기 대방출 잇님들 심장 괜찮으세요? 전 보고 있는데도 심장이 터질 .. 2021.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