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60 도깨비시장 콩방앗간과 복사꽃 살롱 루프탑도 둘러봐야죠 도깨비시장에는 콩방앗간도 있더라고요. 재밌는 공간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구미땅겨가 너무 궁금했던 곳이 콩방앗간이 었거든요. 실은 거기 ㅋㅋㅋ 맛있는 게 있다고 해서요. 진미채 공장을 리모델링한 도깨비시장의 부분 부분이 모두 재미나고 색달랐거든요. 담번에 주문진 가도 다시 꼭 들를 곳으로 첫 번째가 도깨비시장이에요. 복사꽃 살롱에서 나오면 바로 옆 건물이 있는데 1층에는 화장실과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 2층이 콩방앗간이에요. 루프탑은 복사꽃 살롱의 옥상이에요. 요기가 콩방앗간의 1층 모습이에요. 2층의 콩방앗간 보이시나요? 올라가면서 안 사실인데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나왔다는 안내 전단지를 봤어요. 여기 특징이 갓 튀겨낸 걸 바로 준다고 ㅎㅎㅎ 아 웅 정말 맛나겠다고 힘차게 올라갔는데 매장에 들어가기.. 2021. 5. 30. 김옥희 천연 염색 개인전 쉼, 물들이다 철원문화원 갤러리 태봉 철원문화원에서 오늘부터 4일간 진행되는 천연 염색 개인전 쉼, 물들이다 전을 소개합니다. 천연염색작가인신 김옥희 선생님의 배려로 미리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어요. 김옥희 선생님은 천연 염색으로 개인전을 해마다 진행하셨는데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진행을 못하셨어요. 그래서 올해의 전시가 더 뜻깊지 않나 생각 들었답니다. 철원문화원 1층에 위치한 갤러리 태봉에서 2021년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해요. 주차장도 아주 넓고 철원문화원에서 작은 영화관도 운영하고 있어 시간을 잘 맞추시면 전시 관람과 영화관람도 무료로 하실 수 있답니다. 짜~~잔 김옥희 선생님이세요. 너무 이쁘시죠 ♥. ♥ 전시장은 크게 홀이 2개로 나누어져 있어요. 위의 사진은 입구에서 오른쪽 홀의 모습이에요. 작품들이 가을.. 2021. 5. 29. 우리 집 귀염둥이 샴고양이 김코코 산책했어요 철원에 이 여사님이랑 코코지도 같이 와 있거든요. 근데 ㅎㅎ 여긴 워낙 조용한 곳이라 그런지 코코가 적응을 빨리하더라고요. 오늘은 코코랑 이 여사님이랑 제가 작업하고 있는 곳으로 같이 왔는데 여기는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라서 지금 작업을 하는 작가들과 미리 허락을 받은 사람들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이기에 정말 조용한 거죠. 코코랑 산책을 시도해 봤어요. 코코가 사람이나 동물이 없음 잘 다니거든요. 정말 허리 쫙 펴고 잘 걷는 거 있죠. 이 여사님보다 더 잘 걸어서 이 여사님이 천천히 가자 했으니 말이죠. 점심 먹고 휴식시간에 공원 한 바퀴 도는데 이렇게 햇볕도 좋고 개나리도 만발해 있고 여기 아직 추워서 지금 개나리와 벚꽃이 막 피어나고 있거든요. 고양이랑 산책하는 거 어렵지 않아요. 샴고.. 2021. 5. 28. 상주 명실상감 매운맛 육회 신박한 메뉴 상주가 가깝다 보니 자주 가게 되는데 갔다가 오는 길에 종종 먹는 메뉴가 있어요. 상주 명실상감에 매운맛 육회에요. 육회에 매운맛이라? 뭔가 신박하지 않으세요?? 상주 명실상감은 한우로 유명한 곳인데 TV에도 많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정작 구미땅겨는 한 번을 못 봤어요. ㅋㅋㅋ 맛있는 녀석들에서 명실상감의 한우탕이 나왔다고 하는데 그 방송 나오기 전부터 상주 인근 도시에는 유명했어요. 한우탕이요. 왜냐면 하루 200그릇 한정 판매라서 타이밍이 안 맞으면 못 먹거든요. 구미땅겨도 한 번밖에 못 먹었어요. 이날도 상주를 거쳐서 오는 길이었는데 배가 많이 고프지는 않았지만 상주를 국도로 경유해서 간다고 곰이가 야기하자마자 그럼 명실상감에서 매운맛 육회 먹고 가자! 했거든요. 근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2021. 5. 27. 고석정에서 물윗길 트래킹 했어요 철원에서 처음 알게 된 물윗길 트래킹 지난겨울에 처음 생겨서 엄청 이슈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소개를 할 수는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와서 꽁꽁 언 한탄강 위를 물윗길트래킹으로 즐겼다고 하시더군요. 겨울이 백미라면 지금은 다시 겨울이 오기 전 마지막 물윗길 트래킹이더라고요. 지난 18일 날 물윗길 트래킹이 끝났어요. 구미땅겨와 이 여사님은 아슬아슬하게 ㅎㅎ 다녀왔었어요. 아~~ 정말 아슬아슬했어요. 마감이 4시인데 일 끝내자마자 예약하고 날아갔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물윗길트래킹은 코스가 아주 길어서 겨울에는 3시간? 이랬다고 하던데 비가 많이 와서 코스가 유실되는 바람에 고석정에 맛보기 코스가 있고 30분짜리 코스가 있는 곳은 차로 이.. 2021. 5. 26. 구미 산동 카페, 마띠나 이쁜데 맛도 있네 구미땅겨가 IP 교육을 일주일 동안 받으면서 점심 먹고 꼭 들러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했던 카페, 마띠나를 소개해 볼게요. 구미땅겨가 교육받았던 곳이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였는데요. 점심을 구내식당에서 먹고 3분 정도 걸으면 요기 구미 산동 카페 마티나에 딱 도착할 수 있더라고요. 큰 카페는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작지도 않았답니다. 뭣보다 입구부터 이뻐서 요기서 앉아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실내공간은 솔직히 협소하고 인테리어에는 별다른 신경을 안 썼겠구나 했는데 들어가자마자 놀랬어요. 길쭉하고 깊숙한 형태의 산동 카페 마띠나였어요. 사진을 안 찍을 수 없는 갬성의 인테리어가 가득했어요.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예쁩니다. 맞습니다. 그런 거죠. 훨씬 더.. 2021. 5. 25.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60 다음